사표2 하는 일이 재미없어 사표 쓰려는 공무원 안녕하십니까 직업과 적성 때문에 너무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내성적인 성격에다 어린 시절엔 공부에도 별 뜻이 없어 그냥 전문대 관광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후 승무원이 되고 싶었으나 영어실력과 건강상의 이유로 포기를 하고 지내던 중 막연히 관광통역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워낙 기초가 없어 6개월 열심히 했지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영어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 살다시피 영어공부를 하던 중 언니의 권유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때 나이가 22살이었는데요. 평소 공부하던 습관이 붙은 덕분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리하여 23살 때부터 일도 배우면서 열심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날 때 쯤 이 일을 평생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편입을 하여 야.. 2012. 8. 9.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사표 쓸 생각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000라고 합니다.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고 깊은 깨달음을 얻은 청년입니다. 저는 지금 25살이고,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비서실에서 3년차 근무 중입니다. 요즘 학교생활, 공부에 대한 미련과 비전 때문에 편입을 하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이 꿈을 찾는 걸 도와주고 싶고, 같이 키워주는 것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장 고민했었고,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교육과 비전 쪽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만두려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 오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올해 초부터 시작했는데 그만 둔다 둔다 하면서 말뿐이었던 것도 그런 이유였고요. 조금 순진한 생각으로, 정말 간절히 원하고, 실력이 있다면 아무리 경.. 201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