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미래1 다가오는 공무원시험, 탈락할까봐 하루하루가 고통 부제: 불투명한 제 미래에도 투명해질 날이 올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불안한 마음에 잠이 안와서 이것저것 의미 없이 모니터를 보다가 교수님의 블로그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평소답지 않지만, 저도 용기 내어 상담을 신청합니다. 저는 25살 여자고, 올해 2월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2학년을 마칠 때쯤 어느 날 갑자기 공무원시험을 쳐볼까라는 생각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어중이떠중이처럼 특징 없이 보낸 대학시절이 지나고 4학년 1학기가 되자 그제야 저는 취업과 공무원 시험 둘 중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공에 그닥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들어가고 싶은 사기업이라던가 다른 꿈도 없었습니다. 학점과 토익점수는 그다지 높지도 낮지도 않은 어중간한 점수였고, 관심 있는 분야가 없다보니 흔한 자격.. 201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