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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로거 모임2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무릎팍 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 지난 1월 3일자 국제신문에 내 이야기가 실렸다. 일전에 블로거 세미예 님이 소개해준 탓이다. 와이프 직장 동료가 기사를 봤다며 아내로부터 전화가 온 것이다. 나는 오후 늦게야 신문을 볼 수 있었다. 나를 호칭하는 기사제목이 였다. 최근에 상담내용을 블로그에 많이 올리다 보니 그것을 보고 이은정 기자가 이 타이틀을 뽑은 모양이다. 아내는 나를 수식하는 이 제목이 마음에 드는가보다. 사실은 나도 그렇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제 닉네임, 그러니까 ,가 어떠실지 모르겠다^^ㅎ 기사를 통해 책을 낸 블로거를 일컫는 말이 ‘Blooker’라는 것을 처음 들어봤다. ‘Blooker’로 소개된 3명 중에 한 명으로 내가 소개되었는데, 이 중에는 연애블로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라이너스 님도 있었다. 책을 낸 블로거들에.. 2011. 1. 4.
부산블로거, 팀블로그의 새지평을 열다! 상당수의 블로거들은 밖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한다. 사실 이웃 블로거라고 하더라도 그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서 사는지...전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물론 디지털시대 블로거만의 관계와 의사소통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간혹 어딘지 모르게 홀로 떠 있는 돛단배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무더운 여름, 통도에서 벌이는 블로거들만의 파티, 파티, 파티! 게다가 혼자 있는 무더운 여름이라면 블로거로서는 더더욱 서러울 수 있다. 갑갑한 일상을 떠나 전국 블로거들을 만나보자. 어떤 무거운 주제나 토론도 없다. 그냥 마음껏 편하게 만나서 쉬고 즐겨보자. 부산블로거모임 주최로 '제1회 블로거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는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워터파크에서 7월4일.. 200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