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끌고 나온 동창1 학창시절에 나보다 못했던 친구가 벤츠를 끌고 동창회에 나왔다면?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동창 녀석이 성공해서 벤츠라도 끌고 나오면 누구나 배알이 뒤틀리게 마련이다. 자신과는 상관없는 상황임에도 분노가 끓어오르고 열등감 때문에 견딜 수 없는 치욕까지 느낄 수도 있다. (이미지출처: Daum '벤츠'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 캡쳐) 대학생들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주변 친구들과 비교가 된다. 많은 학생들이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완벽한 조건을 갖춘 사람을 지칭하는 유행어. 예를 들어 외모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집안과 인격도 두루두루 다 좋은 사람을 뜻함) 신드롬’에 시달린다.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니 친구도 잃고, 자신감도 잃는다. 그렇다면 자장면을 선택한 뒤에는 자장면에 만족하고, 짬뽕을 택한 뒤에는 짬뽕에 만족하고 지내는 방법은 .. 2010.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