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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2

마음에 안 드는 학과 계속 다녀야 하나요? 부제: 전액 장학생으로 들어왔는데 갈수록 엉망 안녕하세요, 저는 한 지방의 국립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2살 여학생입니다.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고요. 지금 현재 제 상태가 너무나도 불투명해서 선생님의 조언을 얻고자 메일을 띄웁니다. ㅠㅠ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무조건 서울로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했었지만 결국 수능에서 발목을 잡혀 현재 대학교에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생각하셔서 이 과에 넣어 주셨습니다만, 제가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너무 맞지 못한 탓인지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한 학기동안 휴학을 한 번 하고 반수를 했었습니다만, 그것도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습니다. 어쭙잖은 휴학 때문에 과 생활도 수월하지 않습니다. 같이 반수를 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랑만 다니고 있는 실정입.. 2012. 10. 15.
대학입학 후 수능 시험을 다시 보려니 주변 반대가 심하네요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대학에 갓 입학한 20살 여대생입니다. 수능을 망쳤다...는 핑계이겠고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대가로, 원하던 대학에 가지 못하고 점수에 맞춰 OO대학교 법학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재수를 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재수비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반수를 하려고 고민하는 중입니다. 일단 법학이 느슨하게 공부해서 점수를 잘 딸 수 없는 과목이라고 지난 몇 주간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습니다...그리고 법학과도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잠깐의 선택으로 원하던 이과가 아닌 문과로 진로를 택한 것이 후회가 되어 반수를 생각하게 되었고 만약 반수를 하게 된다면 이과로 하려고 합니다. 이과는 문과보다 수리영역의 범위가 방대하.. 201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