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직장생활1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직장생활, 벗어나고파! 저는 29살이구요. 현재 방사선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꿈은 카피라이터였습니다. 꾀가 많아 창의적이고 집중할 수 있는 일이 잘 맞는 편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집안 여건상 전문대학에 취직이 잘 될 만한 곳으로 대학 진학을 하였고 무사히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3년 중 1학년 때는 저랑 전혀 맞지 않은데다 꿈꾸던 대학생활이 아니라 공부를 하지 않고 방황하는 바람에 학점이 형편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대 후 열심히 공부하여 학점을 많이 높였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큰 뜻이 있는 게 아닌지라...꿈꾸던 대학병원 진학은 거듭 실패하였습니다. 대학 병원을 꿈꾸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준비도 열심히 했는데....대학병원 면접을 보면 볼수록 공부나 노력이 필요 없단 생각이 가득해졌습.. 2011.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