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앞 고속도로휴게소1 감탄사 절로 나오는 동해 바다의 <옥계 휴게소>,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오다! 방학이 되었는데도 외부 특강이 많아 정신없이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장거리 운전이라 힘들 때가 종종 있다. 심신이 지쳐갈 바닷가 앞에서 아름다운 휴게소를 마주쳤다. 강원도 동해 앞바다에 있는 옥계휴게소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이곳저곳을 다니며 정신없이 카메라로 전경을 담았다. 그런데 다른 휴게소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그러다보니 ‘수익이 될까?’라는 걱정이 들었다. ‘네가 뭔데 주제넘은 걱정까지 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수익이 안 된다고 기껏 어렵게 만들어놓은 휴게소가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들어서다. 아름다운 휴게소 전경만으로도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믿으며 옥계휴게소의 건투를 빌어본다. (남.. 2010.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