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2 꿈이 없는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부제: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다음 메인 화면에 있는 글을 클릭하다 고민상담 글을 보고 저도 용기 내어 메일 보내봅니다. 저는 해외에 있는 모 대학 의학물리학과 1학년 여학생 000이라고 합니다. 제 고민은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민을 오긴 했지만 그리 여유 있게 생활하지 않아서 어렷을 때부터 돈에 집착했습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서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원했고요. 공부를 못하는 편도 아니엇고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의대 공대다 합격하고 지금 과를 선택했습니다. 신설과라 특이하게 보엿고 전망도 잇어 보이고 괜찮겟다라는 생각을 햇죠. 그런데 막상 대학생활시작해보니 제가 생각했던 거라 너무 달랐습니다. 공부는 고등학교 이상으로 너.. 2011. 9. 26. 취업 2개월째,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2살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상담메일을 보내게 된 이유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취업한지는 이제 두 달째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전공과는 무관한 시간에 쫓겨 될 대로 취업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에 애정이 없고 매일 실수연발입니다. 처음에는 스스로 다독여 보고 처음이니까 실수도 할 수 있는 거라고 위로도 하고 했지만 계속 악순환 되는 거 같아요. 이제는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 듭니다. 이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아침이 오는 게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울기도 많이 울고 점점 지쳐갑니다. 사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제가 너무 끈기가 없는 거 아닌가 하고 버티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 2011.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