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디자인2 외모가 아름다워도 목소리 엉망이면, 깬다! 이성을 소개받은 미팅장소. 어떤 사람이 나올까 잔뜩 기대감으로 설레고 있다. 친구와 같이 나오는 사람. ‘아, 내가 소개받을 사람인가 보다! 와, 그런데 정말 미남(미녀)구나.’라는 생각으로 감탄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도 잠깐. 그(그녀)로부터 나오는 소리가 ‘구겨진 철사로 쇳덩이로 긁는 찢어지는 목소리’라도 나올라 치면 소위 ‘확, 깬다’. 아무리 예뻐도 견디기 힘든 것중에 하나가 목소리 아닐까.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들고 싶다. 타고난 목소리를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일까. 방법은 무엇일까. 투박한 사투리가 아니라 낭랑한 표준어를 쓰고 싶다. 발음을 보다 정확히 하고 싶다. 의사를 보다 정확히 전달하고 싶다. 보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번 즈음 가져보았을 생각이 아닐까... 2010. 1. 25. 시월에 감동 깊게 읽은 책 10월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감명 깊은 책은 함석헌 선생의 다. 우리 민족의 불운한 민족사와 역사에 대해 적나라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이 위대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눈물을 흘리며 본 책이다. 개인의 영욕을 뛰어넘어 우리 민족이 왜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알게 됐다. 이외에 좋았던 책으로는 도 좋았다. 재미있는 유머들도 많이 담겨 있지만 유머를 하는 방법이 많이 기술되어 있었다. 덕분에 강의시에 응용해서 재미도 봤다. 라는 책은 말로 먹고 살아야 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책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이라도 누구나 자신의 음색과 매력적인 목소리 가꾸기를 위해서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다음은 10월에 읽었던 도서목록이다. 0.. 2009.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