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가 두려워요1 죽도록 발표수업이 두렵다는 여대생, 왜? 부제: 사람들 앞에서만 서면 말을 못하겠어요-_-;;; 안녕하세요. 교수님 우연한계기로 교수님의 블로그를 알게 됐네요. 저는 21살이고 올해 대학교 1학년이 된 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성격 때문에 정말 살기 싫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정신과라도 찾아 가봐야 하나할 정도로 저에게는 가장 큰 고민이 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전혀 못합니다. 그냥 다른 아이들처럼 심장이 미친 듯이 뛴다 ...이런 게 아니라 앞에만 나가도 목소리가 제 의지와 상관없이 덜덜덜 떨립니다. .그러다가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실제로 난 적도 있구요. 발표도 발표지만 낯가림도 심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조퇴나 혹은 교수님 싸인을 받으러 교수님과 면담을 한다거나하면 그냥 목소리가 떨리고 눈물이 막 납.. 201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