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 드는 학과1 마음에 안 드는 학과 계속 다녀야 하나요? 부제: 전액 장학생으로 들어왔는데 갈수록 엉망 안녕하세요, 저는 한 지방의 국립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2살 여학생입니다.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고요. 지금 현재 제 상태가 너무나도 불투명해서 선생님의 조언을 얻고자 메일을 띄웁니다. ㅠㅠ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무조건 서울로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했었지만 결국 수능에서 발목을 잡혀 현재 대학교에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생각하셔서 이 과에 넣어 주셨습니다만, 제가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너무 맞지 못한 탓인지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한 학기동안 휴학을 한 번 하고 반수를 했었습니다만, 그것도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습니다. 어쭙잖은 휴학 때문에 과 생활도 수월하지 않습니다. 같이 반수를 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랑만 다니고 있는 실정입.. 2012.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