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멘토1 내 인생을 바꾼 단 한 줄의 문구 아주 예전 업무를 마치고 밤에 돌아가는 길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렸다. “어머니, 머리도 안좋은 내가 머리 쓰려고 하니 머리가 너무 아퍼요-_-;;;”라고. 그랬더니 우리 어머니 말씀, “아냐, 넌 머리 좋으니깐 걱정마. 머린 조금만 써라^^”라고 하신다. 마치 귀 큰 개구리가 친구들의 귀크다는 놀림에 대해 이야기한 후에 귀가 가렵다고 하자 '응, 귀파게 숟가락 가져와라'와 같은 늬앙스다^^ 그래도 이런 어머니의 따뜻함이 나를 키워왔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junwon21님의 블로그, 내 인생의 스승 피터 드러커) 당시에 몇 주 동안 이런 두통이 반복되었다. 사실 대부분 머리를 써서 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머리를 쓸 일을 생각하면서 미리 걱정하면서 머리가 아픈 것이었다. 그러니 일종의 꾀병인 셈이다... 2008.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