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탕1 수안보 온천에서 처음으로 가 본 가족탕 풍경 부제: 가족탕에서 인생의 작은 쉼표찍기! 모든 가족이 발가벗고도,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공간^^ 저는 어린 시절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가족탕이 한 때 유행했다가 많이 사라졌다고들 합니다. 가족탕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그런데 최근에 가정 중심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다시 가족탕이 인기를 더 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순전히 제 추측입니다^^ 너무나 온정스럽고 훈훈하고 따뜻함이 배여날 수 있는 공간에 행복감을 느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일전에 첫째 준영이가 가족탕을 가자고 졸라서 부산 온천장에 갔습니다. 1시간가량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모텔과 연계되어 있는 가족탕이 왠지 싫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가족탕 경험을 해보진 못했.. 2008.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