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1 작품성이 만들어준 흥행작, ‘추격자’ 영화 ‘추격자’에 대해서 내용도 모르고 뒤늦게 봤다. 원래 개봉관에서 보고 싶었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리니 성인영화 보러 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렇게 뒷북을 잘 친다. 모처럼 아이들이 일찍 잠들어서 밤늦게 아내와 같이 집에서 봤다. 영화를 본 후 한마디로 작품성이 만든 승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영화 '추격자'의 영화 포스터) 할리우드 성공방식을 깨트린 영화 어느새 우리 영화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방식의 제작방식을 뒤따르고 있다. 그저 유명한 배우에 유명한 감독에 막대한 제작비에 막대한 홍보비만 투입하면 된다는 식이다. 그러나 이런 고정관념을 한 번에 깨트린 영화가 바로 영화 ‘추격자’가 아닐까 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야 ‘왜 사람들의 입소문을 거쳐서 널리 알려진 이유를 알겠다’.. 2008.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