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력 사전2 역경 속에서도 긍정의 힘을 찾는 유머, 긍정력 사전 부제: 1년 365일을 웃음으로 살아갈 힘을 주는 긍정력 다이어리를 펼쳐라! 처음에 책을 집어 들고는 “뭐야, 이거 그냥 유머만 늘어놓았잖아”라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가 일전에 출판한 을 워낙 재미있고 인상 깊게 읽었던 탓에 다소 실망감이 든 것이다. 저자의 솔직한 삶의 경험이 인간적으로 기술되었던 전 작품에 비해서 다소 정형화된 틀에 갇힌 듯한 책에 아쉬움이 생긴 것이다. 저자에게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화장실에 배치하고 아침마다 가볍게 조금씩 봤다. 그런데 읽을수록 빠져드는 묘미가 있었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긍정력의 메시지가 계속해서 반복된 탓에 나 역시 긍정의 힘을 얻은 모양이다. 읽을수록 “그래, 인생사는 거 뭐 있어. 열심히 즐겁게 웃으면서 살면 되지.”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너무 까칠하게.. 2010. 2. 8. ‘사는 게 재미없다’는 아내를 위해 유머를 시작한 남편 부제: 평범한 직장인에서 아내를 웃기기 위해 유머 코치로 변신한 최규상 코치와의 인터뷰! 살아가다보면 웃을 일 보다 인상 찌푸릴 일이 더 많다-_-;;(우쒸, 왜 째려봐@.+) 웃고 다니는 사람이라도 보면 어디 실성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배실 배실 웃으며 돌아다니다니 돌아이?군+_+)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의 인상은 대개 무표정하다. 거리 뿐 아니라 직장도 마찬가지다. 무미건조한 느낌의 표정이 넘친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최규상. 이런 딱딱한 회사 분위기가 싫었다. 억지로 술을 권하는 술자리 분위기도 싫었지만 대리와 함께 있으면 과장을 비판하고, 과장과 함께 있을 때는 부장을 씹고, 부장과 함께 있으면 사장을 욕하는 그러한 분위기속에서 회의감을 느꼈다. 그러던 차에 자기도 모르게 자.. 2010.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