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착각1 태도에 문제가 있는데도 스펙에 매달리려는 구직자의 착각 안녕하세요, 정철상교수님.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 커리어전문가인 정철상 교수님이 생각나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26살로 백수입니다. 처음부터 직업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요.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22살 때부터 지금까지 총 4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쌓아 높은 스펙은 컴퓨터자격증 3개와 운전면허증 1개이고 학점은 4.5 만점에 3.01입니다. 초대졸 학력이며, 현재는 26살 여자이지요. 첫 번째 직장은 증권회사 인바운드 상담사였습니다. 1년간 일을 했었고, 두 번째 직장은 대학교 계열 조교였습니다. 교수님께 부탁해서 들어간 자리였고, 계약기간은 2년이었는데 2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1년 만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방황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저를 안타깝게 여기신 교수님 한 분의 도.. 2012.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