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배짱이1 개미와 배짱이의 신화는 잊어버려라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에서 보면 개미는 열심히 일하는 곤충으로 묘사된다. 반면 베짱이는 미래에 대한 준비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비전 없는 존재로 그려진다. 우리는 이미 어린 시절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를 통해 근면의 중요함에 대해 훌륭한 교훈을 얻었다. 하지만 정말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에서처럼 모든 개미들이 부지런하다고 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렇지 않다. 개미들도 일을 열심히 하는 부류와 게으름을 피우는 부류가 따로 있다. 사람들 사이에도 그러하듯. 생태학자들에 따르면 개미는 근면성 기준으로 ‘상’, ‘중’, ‘하’군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여기서 열심히 일하는 부류에 속하 는 상급 개미는 불과 20%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20%의 근면한 개미들이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개미에.. 2007.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