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그자리에 #제자와의재회 #시력상실 #시각장애인 #새로운시작 #강사양성과정 #취업진로지도자 #온라인강의 #책쓰기도전 #오디오기록 #유튜브북프로젝트 #인생은계속된다 #희망의이야기 #불꽃파이야 #취업교육 #진로교육 #진로고민 #취업고민 #인생고민 #진로상담가 #진로코치 #커리어컨설턴트 #직업상담 #진로상담 #인생수업 #정교수의인생수업 #커리어코치 #정철상1 “하나의 문이 닫히면, 하나의 문이 새로이 열린다!”, 시각장애인 제자의 강사도전기 시력을 잃은 제자, 세상을 밝히는 강사가 되려 합니다며칠 전, 제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여전히 반가운 목소리였습니다. 하지만 목소리 너머엔 마음 아픈 현실이 묻어 있었습니다. “교수님… 저, 이제 시력을 모두 다 잃었어요.”예전에도 시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완전히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이제는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살아갈 길을 생각하다보니 계속해서 교수님 생각이 났어요.” 스무살이었던 그녀는 이제 30대 후반의 나이에 결혼해서 세 아이의 엄마이고, 꽤 괜찮은 방송국에서 일하다 휴직 중이라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가 처음 만난 시점은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제가 나사렛대학교에 겸임교수로 부임한 첫 해에.. 2025.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