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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

Q.공기업 취업전형보다 왜 사기업 취업전형이 더 어렵죠?(feat.20년 경력 커리어코치의 답변)

by 따뜻한카리스마 2021. 10. 1.

양질의 일자리 자체가 많이 줄어 들다보니 많은 청년들이 공기업으로 몰립니다. 공기업에서는 그나마 서류통과도 되고, 시험 볼 기회라도 공평하게 주어지니까 좋아합니다. 게다가 NCS전형이라는 전형절차가 있다 보니 내 노력만 더 하면 학벌을 극복하고 취업하기 용이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기업에 최종합격하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채용하는 자리수 자체가 너무도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기업으로도 취업준비 할까 고민하는 청년이 질문을 아래와 같이 보내왔는데요.

 

질문과 답변 내용은 유튜브로 공유합니다.

영상 말미에 답변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텍스트로 보충해 놓았답니다.

텍스트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블로그나 브런치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Q. 공기업과 사기업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공기업에 대한 준비는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어느정도 갈피를 잡긴 했지만, 사기업같은 경우는 도저히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사기업의 경우 공모전이나 인턴활동같은 스펙이 필요한 것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어떤 직무가 나한테 잘 맞을것인지, 그리고 어떤 공모전을 준비할지 혹은 공모전과 인턴모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서 막막하기만 합니다. 어떤 식으로 갈피를 잡아나갈 것이며 어떤 식으로 스펙을 준비해 나가야할지 도움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yN9P8QCX1k

블로그로 보기: https://careerlab.tistory.com/3408

 

경험많은 여러분들의 지혜도 나눠주세요^^

진로고민, 취업고민, 인생고민도 들려주세요~.~

모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불꽃 퐈이야~.~

 

질문과 답변 전체 내용보기:

Q.공기업 취업준비보다 왜 사기업 취업준비가 더 어렵게 느껴지죠? 사기업 취업준비전략

공기업과 사기업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공기업에 대한 준비는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어느정도 갈피를 잡긴 했지만, 사기업같은 경우는 도저히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사기업의 경우 공모전이나 인턴활동같은 스펙이 필요한 것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어떤 직무가 나한테 잘 맞을것인지, 그리고 어떤 공모전을 준비할지 혹은 공모전과 인턴모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서 막막하기만 합니다. 어떤 식으로 갈피를 잡아나갈 것이며 어떤식으로 스펙을 준비해나가야할지 도움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20년 경력의 커리어코치 정철상교수의 답변

A. 맞습니다. 공기업과 사기업은 준비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죠. 공기업 같은 경우에는 NCS와 필수자격과 같은 정형화된 기준으로 채용이 이뤄집니다. 그렇다고 공기업 취업준비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NCS기반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필기시험 등을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춰서 준비한다는 측면에서는 준비할 부분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준비측면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기업들은 그렇지 않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기업들은 제 각각 기업을 운영하는 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틀로 채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 각자만의 채용자격이 있다 보니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취준생으로 입장으로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무작정 공부하거나 스펙을 쌓는 방식으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고도성장기에는 대량으로 인재를 채용했기에 그런 방식의 취업준비가 유용했습니다. 일단 성적 높이고, 높은 어학점수 쌓고, 자격증 취득해두면 일단 유리한 방식이었죠.

그렇지만 지금처럼 소규모 수시채용으로 바뀐 상태에서는 단순히 스펙이 뛰어난 것보다는 비정형화된 학습과 경험을 쌓아야만 합니다. 그러니까 과거에는 수치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채용을 했다면 이제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점이나 자격증이나 어학점수 등의 표준화된 점수가 아니라 자신이 목표로 하는 분야를 실제로 똘끼넘치게 매진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수치화될 수 없는 학습과 경험을 학교 안팎에서 한 사람들은 지원분야에 대한 순수한 열의와 열정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수동적으로 준비해온 인재보다 자기 스스로 능동적으로 준비해온 인재를 선호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준비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조금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공모전이 좋을까, 저 공모전이 좋을까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지원서부터 내보면서 직접 도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턴 관련 정보는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등과 같은 취업포털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7,80%는 커버할 수 있으니까 1주일에 한 번씩은 접속해보시고요.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서 관련정보들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공모전의 경우에는 상기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어느 정도 볼 수 있긴 한데요. ‘대학내일, 씽굿, 알바몬등에서 조금 더 많은 공모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런 사이트들은 즐겨찾기를 해두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공기업과 달리 사기업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나서고 경험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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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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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요청은 e메일로만 받습니다. 상담답변은 무료로 답변을 보내드리오나 신상정보를 비공개한 상태에서 공개됩니다. 3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유료상담에 한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유료상담은 이틀 이내 답변이 갑니다.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상담원칙(www.careernote.co.kr/notice/1131) 을 먼저 읽어 보시고 career@careernote.co.kr 로 고민내용을 최대한 상세히 기록해서 보내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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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areer@career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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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아보카도 심리학>, <대한민국 진로백서>,<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