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말하지 않는 남자의 속마음이 있습니다. 대개 자기 스스로의 부정적 감정들인데요. 그래서 남자들은 자신의 불안과 욕망, 근심과 동경은 사회적으로 환영받지 못하기 때문에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상당수의 여자들, 심지어 남자들 스스로도 그런 심도 깊은 정서가 남성에게 존재할 리 없다고 단정 짓는다는 겁니다. 그만큼 남자들의 실제 감정은 무시되거나 외면당하는 게 현실입니다.
남자들이 어떤 기분이고, 내면에서 무엇을 느끼고 있으며,
마음 깊은 곳에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괴로워하는지, 무엇을 힘들어하고 무엇에 열광하는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에 매력을 느끼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이나 심지어 남자들까지
‘남자는 xx밖에 모른다’
이렇게 단편적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남자들 속마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남성힐링프로젝트, 남자심리 2부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MPmWNXiiEY
블로그로 보기: https://careerlab.tistory.com/3263
(제가 일일이 자막을 다 받아 적으며 꼼꼼하게 보완한 글은 블로그에 담아뒀답니다. 조금 더 차분하게 글로 읽고 싶으신 분들은 블로그로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상세자막내용:
이 책 [남자심리지도]가 이제는 절판이 되어서 중고서점에서나
도서관에서만 빌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배울만한 부분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들려드리고 싶은데요.
10년이 지난 책이고, 사랑받지 못했던 책이라는 생각에
오히려 더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는 크게 총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프롤로그 주제는 ‘남자가 말하지 않는 남자의 마음’입니다.
도서 <남자심리지도>목차:
1. 울부짖지 못하는 동물, 남자
2. 험난한 남자의 길
3. ‘남자다움’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침묵하는 남자, 허세 부리는 남자
5. 음지만 있으란 법은 없다! 남자의 강점 탐구
6. 무엇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7. 남자가 모르는 남자의 감정을 찾아서
저는 주로 어느 쪽인가 생각해보니, 앗,
‘침묵이나 허세’ 이 두 가지가 다 있는 것 같네요^^
아마 남자라면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여자분들은 이런 남자 때문에 곤란함을 겪게 되겠죠
첫 번째 장으로 한 번 들어가 볼까요.
프롤로그군요. ‘남자가 말하지 않는 남자의 마음’입니다.
남자들의 불안과 욕망, 근심과 동경은
사회적으로 환영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자녀한테도 강의나가서도 SNS를 통해서도
그런 부정적 감정을 잘 끄집어내지 않는데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남자가 그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과 더불어
그건 혼자 풀어야 할 숙제라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다보니 상당수의 여자들, 심지어 남자들 스스로도
그런 심도 깊은 정서가 남성에게 존재할 리 없다고
단정 짓는다는 겁니다.
이런 현상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그만큼 우리 남자들의 실제 감정은
무시되거나 외면당하는 게 현실이라는 겁니다.
남자들이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입밖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이유?!
남자들이 어떤 기분이고, 내면에서 무엇을 느끼고 있으며,
마음 깊은 곳에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괴로워하는지, 무엇을 힘들어하고 무엇에 열광하는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에 매력을 느끼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이나 심지어 남자들까지
‘남자는 섹스밖에 모른다’
이렇게 단편적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여기에서 오는 남자의 딜레마들이 너무나 쉽게 폄하된다는 겁니다.
“(자기) 기분이 어때?!”
이 말을 들은 남자들은 어떨까요?!
남자들은 엄청난 혼란을 겪습니다.
대개 이렇게 감정을 물어보는 질문들은 여자들이 물어보잖아요.
남자들은 이럴 때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죠.
‘뭐라고 해야 좋아할까?’, ‘무엇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하는 걸까?’
이렇게 온갖 생각들이 떠오르면서 엄청난 혼란을 겪습니다.
여자들은요. 쉽습니다.
그때 그 감정을 이야기하니까요.
짜증나던, 화나던, 기쁘던, 슬프던, 그때 그 감정을 비교적 쉽게 표현합니다.
그에 비해 남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한 인간의 행복은 자신의 근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클라우스 그라베라는
심리치료가가 이야기했는데요.
이게 왜 중요하느냐 하면요.
문제는 이런 이야기가 남성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하는 것이겠죠.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남성이건 여성이건
모두 행복해지기 어렵다는 뜻이겠죠.
그러나 문제는 남성은 유독 자신의 욕구를 총족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인 감정을 인지하는 능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것은 남자로 길러지는...
어렸을 때부터 습득된 기재(관습) 때문인데요.
남자가 이러한 심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한 남자가 사회적으로 아무리 큰 성취를 하고,
명예를 얻고, 돈을 많이 벌어도 소용이 없다는 거예요.
남자들은 그렇게 성취하면 사회가 인정하겠지,
아이들이 인정해주겠지, 배우자가 인정해주겠지,
세상이 인정해주겠지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단지 생각(착각,환상)일 뿐인 경우가 많다는 거지요.
왜 그토록 많은 성취를 하고, 명예를 얻고,
돈을 많이 번 남자들인데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런 외적인 것만으로는
행복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내적인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는 거죠.
사회적으로 이뤄지는 행위를 외형화라고 하는데요.
외적인 것을 자꾸 추구하는 것만으로는
행복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남자들이 깨달아야만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면 조금 죄송하지만 여성들이,
이 사회가 은근히 슬쩍 부추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가 되어서 말이야,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그런 부담감을 조장하는
측면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그런 말을 입 밖으로 내뱉지 않더라도
남자는 암묵적으로 그런 압박감을 느낍니다.
저자가 이렇게 남자들을 상담하다보면 가장 크게
어려움에 접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부정적감정들인데요.
남자가 느끼는 슬픔, 불안 특히 무기력감 같은
이런 부정적 감정 그 중에서도 나약한 감정을
다루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곤란해하고
어려워하고 난감해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중에 남성여러분들이라면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다른 분들에게 쉽게 이야기 하시나요?
여러분의 부하직원에게, 또는 상사에게, 동료에게,
친구에게, 배우자에게, 자녀에게 이야기 하시나요?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 부정적 감정을
토로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TV나 영화나 웹드라마나 어디든 보세요.
여기에 보면 남자가 어떻게 나오느냐 하면요.
폭력적 괴물이거나 아니면 슈퍼 히어로에요.
남자들을 극단적으로 비유한다는 겁니다.
어느 쪽이든 아주 비현실적이라는 겁니다.
현실적인 남자는 어떻습니까.
아이어맨처럼 지구를 구하기 어렵죠.
슈퍼맨처럼 지구를 일곱바퀴 돌아서 죽은 애인을
살려내도록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없죠.
그러니까 현실적 남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혼자 끙끙거립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하면요.
만일 이렇게 여성적 감성을 남성이 이해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요.
그렇게 하라는 뜻이잖아요.
만일 그렇게 하게 되면요.
어떤 현상이 발생하겠어요?
어렸을 때 아주 감성이 풍부한 남자아이가 있어서
그런 내면의 감정을 표하게 되면요.
‘이 기집애 같은 인간. 계집애.’라는
놀림감을 당한다는 거예요.
‘겁쟁이, 가시나 같은 새끼.’ 이런 식으로
욕 들어 먹게 되는 거죠.
노골적으로 남성적인 감정을 강요받게 되는 겁니다.
실제로도 상담하시는 분 중에 제가 아는 남성상담사 분이 있는데요.
유능한 상담사 분인데요. 여성성이 많은 분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을 왕따를 시키죠.
이런 부분이 남자를 어렵게 만든다는 거죠.
또 한편으로 다른 길은 어떻습니까.
철저하게 이런 미묘한 감정표현 충동을 차단하는 겁니다.
내면에 나약한 감정, 여성적 감정들, 감수성들을
표현하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면이 사라지게 되는 거죠. 결과적으로
정신건강마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느꼈던 것은 뭐냐 하면요...
제가 왜 이렇게 화나 분노가 일어날까 살펴보니까요.
부끄럽지만 그런 부정적 감정들을 밖으로 드러내지 그랬던 거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정신건강에서도 어려움이 생겼던 거죠.
남자들은 이런 어려움을 들키지 않으려고 대개 속임수를 씁니다.
그리고 나서 정서적 부족함을 자기 내면의 여성성을
폄하하지 않으면서 배우자나 연인을 통해서
정서적 부족함을 채우려고 하는 거죠.
그러나 대체로 이런 전략을 오래가기 어렵다는 겁니다.
여러분 기억나세요.
이런 남자들이 어릴 때, 만일 10, 20대 때
“여자들은 다 이상해.”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내 여자만 빼고.”라고 말하죠.
내 여자만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반대로 여자들은 내 남자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완벽히 천사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시겠지만 그런 천사는 존재하지 않는 거죠.
그러다보니 남성들이 여성들과 깊이 있게
감정교류도 못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거죠.
결국은 우울증을 겪게 된다든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되는 어리석음 반복하게 되는 겁니다.
‘하~~~~’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군요.
저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런 속상함이나 남자의
마음을 토로하자니 한숨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번에 (내과)의사선생님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많이 해소 되었는데요.
오늘도 제 감정해소 차원에서도 이야기해보는 측면도 있습니다.
어쩌면 저처럼 입밖으로 꺼내지는 못하지만 내면속에서
외형화를 통해서 마치 자신은 그런 감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처럼 포장하며 행동하고 있을 수많은
남성분들에게도 위안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남성분들을 오해하고 계신 여성분들에게도
남자심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답니다.
차분하게 하나씩 꺼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어려운 이야기인데요.
그러니까 남성의 딜레마는 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어쩌라는 말이냐’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자기보존경향 있고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 자기실현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서 균형을 잘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지나온 삶에 대해 위로와 위안을 얻고, 과거에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는 동시에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하~~~~’
제가 이야기하는 동안 중간중간 한숨이 많이 나오는데요.
너무 공감이 되어서 절로 나오는 것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자들은 어떤 남자들은 좋아하느냐 하면요.
궁금하시죠.
여자들은 어떤 남자들을 좋아하느냐 하면요...
정서와 감수성이 풍부하고, 남을 배려할 줄도 알면서
조지 클루니나 우리나라 배우로 치면 정우성이나
공유나 차은우씨처럼 남성적 카리스마를
가지면서도 부드러운 남자죠.
한 마디로 완벽한 남자죠. 여자들은 이런 완벽한 남자들을 기대하고 있죠.
그러다보니까 여자아이들은 어떻습니까.
저도 중학생 여자아이가 있거든요.
드라마 좋아하거든요.
자~알 생긴 남자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위기에 빠진 여자를 구하는 슈퍼 히어로 같은 남자들.
그러니까 남자들은 밖에서는 세상을 구하는 슈퍼 히어로가 되어야 하고요.
가정에서는 로맨틱해야 하는 거죠.
당연히 자상해야겠죠.
짜증이나 화나 찌질하거나 쪼잔아 보이는
뭔가 이런 말이나 행동을 하면 안 되는 거죠.
그러면 그런 사람은 남자가 아닌 게 되는 거죠.
그러다보니 어떻습니까.
이런 엄친아 신드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거죠.
착한남자 콤플렉스에 빠지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현대 액션영화들도 보면 어떻습니까.
과거처럼 그렇게 슈퍼 히어로 적인 측면만 강조하지 않거든요.
특히 마초기질로만 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더 문제는 이 슈퍼 히어로가 가정에서는 배우자한테 꼼짝 못한다는 겁니다.
자녀한테도 꼼짝도 못하는 거예요.
(엄청난 초능력을 가진) 그 슈~퍼. 히.어.로.가요.
그러니까 남성들은 더 어려워지게 된 거죠.
차라리 예전처럼 마초같은 히어로들 나았던 거죠.
(그들은 최소한 가정적이거나 로맨틱하진 않잖아요.)
이렇게 평범한 남자들은 더 궁지로 내몰리게 되는 거죠.
‘저렇게 대단한 사람들도 가정일을 하는데 당신이 뭔데 안 하느냐’고 비판을 받게 되는 거죠.
공감이 가십니까?
저는 편집 잘 안 합니다.
저는 그냥 라이브처럼 그대로 갑니다.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읽고 싶은 것,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요.
이렇게 책 들고 마구
꺼내보는 겁니다.
여성들은 어떤 부분을 좋아하느냐 하면요.
남성들이 강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남자를 좋아한답니다.
이런 남자가 되려면요.
적극적으로 남성딜레마에 대항해야 하는데요.
그러려면 자존감과 내적인 강인함을 갖춰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의 나약함을 직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당장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문제들을 참아내야 한다는 거죠.
내적 가치를 발굴하는 작업에는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며
어지간한 일에는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정신력도 요구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 여러분들도 이해하실 겁니다.
그래서 상당수의 남성들은 이런 요구들을 거부합니다.
용인할 수 없는 거죠.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부끄러움에 가득차 있는 자신의 감정, 눈물, 나약함들을 마주보기 힘든 거죠.
그러면서 결국 어떻게 하느냐 하면요.
자기 내면과의 싸움
모자람과의 싸움을 거부하고
오히려 자기 내면의 여성성을 폄하해버리는 것으로 말아버리는 거죠.
결국은 그래서 남자들은 침묵하거나 허세를 부리게 됩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침묵하거나 허세를 부리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 겁니다.
남자들은 혼자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혼자 스스로 해결해야 그렇게 믿게 됩니다.
외롭죠.
지독하게 외롭죠.
직위가 올라갈수록 더 외롭습니다.
아이였을 때는 아빠만 되면 좋겠다 싶죠.
뭐든지 마음대로 다 할 것 같잖아요.
그런데 성장하면 어떻습니까. (아니란 걸 깨닫죠)
군대를 가면 어떻습니까. 일병 때는 병장만 되면
뭐든지 다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대학생은 취업만 하면 좋겠다 싶죠)
직장에 들어가면 어떻습니까.
신입사원이 사장만 되면 임원만 되어도 뭐든지 다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기대와 달리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훨씬 더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역시도 사장을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을 실제로 겪었거든요.
(주변의 임원이나 사장님들도 대개 마찬가지입니다.)
사장이나 임원이 되면 더욱 더 어디에도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할 때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그런 측면에서 어려움을 더 겪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더 높이 올라갈수록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주변에 친한 남자친구들로 별도 없죠.
친한 사람이 있다는 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운동을
하거나 어떤 모임으로 연결된 사람들인 경우가 많죠.
진짜 내면이야기는 아주 오래된
친구들에게조차도 잘 안 하게 되는 거죠.
저도 오래된 친구들이 있기는 한데요.
그렇게 깊숙한 내면의 감정들을 끄집어내는 대화는
거의 10년에 한 번 있을까말까 할 정도죠.
대화는 늘 겉으로만 돌죠.
그런 모습이 남자들의 현실이죠.
남자의 소통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가 아니라는 겁니다.
바로 자기자신과의 대화죠.
자기자신과 어떻게 더 깊이있게 대화해야 하는지
어떻게 남자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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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상담 문의
이메일 career@careernote.co.kr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트위터 @careernote, 페이스북 친구+, 인스타그램 친구+브런치 : 구독 유튜브 인생수업 구독+
무료 상담(공개) 클릭+ 유료 상담(비공개) 클릭+, 카리스마의 강의주제: 보기+^^, 카리스마의 프로필 보기^^*,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교육 : 보기 + 직업진로지도협회 안내 카카오채널 : 구독하기
저서: <아보카도 심리학>, <대한민국 진로백서>,<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가슴 뛰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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