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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로부터 배우는 6가지 성공노하우

진로, 직업 2016. 3. 17. 07:36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성공한 스포츠 선수는 많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처럼 비인기종목인 피겨 스케이팅 분야에서 전국적인 열풍을 이끌어낸 선수는 흔치 않으리라.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한 모습만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지만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그들이 흘린 땀과 노력과 눈물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김연아 선수의 성공전략을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녀의 성공전략을 6가지로 정리해봤다.

 

1) 철저한 자기관리

김연아 선수의 가장 큰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재능이 아니겠냐고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철저한 자기관리’에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딸을 지켜보면서 ‘역시 세계 최고가 다르긴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피겨스케이팅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먹고 싶은 군것질거리에 눈길도 주지 않던 철저한 자기관리가 오늘의 김연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녀는 오늘의 훈련 량을 정해놓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목표량을 채웠다고 한다. 누구보다 강한 의지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김연아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변 사람들은 말한다.

 

2) 충실한 기본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분야의 톱클래스에 오르게 되면 더 이상 기본적인 것들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는 달랐다. 그녀는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후에도 더블액셀 점프 같은 기본적인 점프나 스핀을 항상 열심히 연습했다.

 

단순히 연습할 정도가 아니라 이제 막 스케이트를 배우는 학생들처럼 코치들에게 질문을 마구 던졌다.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점프나 스핀을 할 수 있을지.” 귀찮을 정도로 묻고 또 물었다.

김연아는 실전에 돌입할 때도 늘 화려한 기술보다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태도로 감점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 그녀는 링크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다짐하곤 했다고 한다. “내 목표는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거야.”

 

3) 인내력, 고통 없인 얻는 것도 없다!

김연아 선수도 끝없이 이어지는 반복 훈련에 지쳐 ‘운동하는 로봇’이 된 좌절감을 겪었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얼마나 힘들었던지 몇 번이나 은퇴를 고려했던 시련기도 있었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해야만 했던 순간에 남몰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발톱이 빠지는 고통 속에서도 그녀는 좌우명을 되새김질 했다.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의 좌우명이었다. 이 말을 반복하며 고통스러운 일이 있어도 의연하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덕분에 경기 중에 실수할 때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서며 ‘과거는 과거일 뿐,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4) 선택과 집중

동갑내기 아사다 마오 선수가 트리플액셀 점프를 구사하며 기술적 우위를 구가할 때 김연아는 트리플 액셀 점프를 버렸다. 대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트리플 루프 등의 다른 기술에 집중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 남들과 비교하며 모든 것을 다 잘 하려고 에너지를 쓰기보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찾아서 거기에 몰입해야 한다. 누군가 선택은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포기하고 얻는 행위라고 말했다.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5) 가족의 든든한 지지와 후원

김연아의 아버지 김현석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 박미희를 닮아 곧고 강한 성격이 지금의 김연아를 키운 원동력이었다고 말한 일이 있다. 더불어 아내에 대해서 “자신의 모든 걸 걸고 김연아를 뒷바라지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사를 터뜨리곤 했다고 한다. 아내는 스승 역할에다가, 매니저 역할에, 심지어 운전기사 역할까지 해가며 오직 김연아 선수를 위해 살아왔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나머지 가족의 희생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아내와 김연아 선수가 캐나다에서 사는 동안 자신과 큰 딸은 한국에서 떨어져 살 수밖에 없었다. 조부와 조모조차 김연아 선수를 만나려면 아이스쇼를 참석해서 보는 방법 밖에 없을 정도였다고 웃으면서 말한다. 그건 자신 역시 마찬가지였다는 거다. 우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이러한 가족들의 희생도 뒤따랐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가족 이외에도 여러 기업과 국민들의 후원도 한몫했다.

 

6)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

김연아 선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얼굴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고 몸이 굳어버릴 정도로 추운 빙판에서 부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연습에 몰입하곤 했다. 어쩌면 그렇게 견뎌온 자신의 모습 때문에 눈물을 흘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녀는 자신 때문에 울지 않았다고 한다.

 

올림픽 경기를 마치자마자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흘렸던 그녀는 그동안 자신을 도와주던 사람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오면서도 오서 코치를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소리 내어 울었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끝까지 지켜준 어머니 뿐 아니라 자신을 후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해 하는 그녀의 눈물에서 진정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경력관리도 마찬가지다. 승진도 좋고, 연봉 인상도 좋고, 사람들로부터의 인정도 좋다. 그러나 진정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언젠가는 그 마음도 알려지기 마련이다.

참고문헌: 도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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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6.03.20 20:07
  2.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쓴 글의 오류를 정정합니다.

    제가 김연아 선수의 성공전략으로 4번째로 언급한 ‘선택과 집중’에서 연아 선수가 집중했던 기술은 트리플 루프점프가 아니랍니다. 제가 쓴 글이 Daum포털 사이트 메인에 올라가다보니 많은 분들이 봐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김연아 선수의 팬인 나무와 바람님이 지적해주셨답니당^^

    김연아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기술은 3 + 3 이라고 불리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 점프이고, 2009년 이전에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 점프를 시그니처 점프로 뛰었다고 합니다.

    트리플 러츠 점프는 3회전 점프 중에 가장 어렵고 웬만한 세계 정상권의 선수들도 제대로 정석으로 뛰는 선수는 얼마 안 되는 어려운 점프여서 심사위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기술이라고 합니다.

    올바르게 지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당^^*ㅎ
    늘 마음의 평온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2016.03.21 0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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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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