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개강을 앞두고 고민을 하다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25살, 지방에 있는 한 4년제 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집안 사정이 힘들어 학자금을 대출 받아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과 비용에 비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이 너무 수준 낮다는 생각이 들고, 실무에 나갔을 때 실용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4년제 졸업장"만을 위해 다니는 것만 같은 이 대학 생활이 비용과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현재 2학년. 앞으로3,4학년이 남았고 이 2년이란 시간이 더 남았는데, 남은 2년의 시간을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홀로 독학한다면 실무에 나가도 일반 4년제 졸업생보다 훨씬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출 자신감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고 취업을 한 다음에 만약 그때 대학졸업장의 필요성을 느껴 다시 대학교에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아니면 사이버 대학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과연 4년제 대학졸업장이 중요한 것인지....
대학졸업장을 따는 것과, 독학으로 공부해서 뛰어난 실무 능력을 갖추는 것. 어떤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
답변:
정답은 없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그만두든, 대학교를 졸업하든 어떤 선택이든 선택한 이후에 행동을 올바르게 하고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면 성공할 것이고, 올바르게 행하지 못하다면 어느 선택을 하던 실패하게 될 겁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선택의 잘못으로 돌리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일단은 어떤 선택을 하던 현재에 충실해야만 합니다. 현재에 충실하지 않고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어떤 선택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지 스스로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자신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주관적인 감정이 개입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에 쉽지 않을 겁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라고 갈등하는 분들을 위해 결정하는 방법을 올려둔 글이 있는데요. 선택을 하는데 도움 되실 겁니다. 아래 주소에서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careernote.co.kr/1643
‘대학을 다닐까 말까’ 하는 고민 그 자체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비교해봐야 하는데요. 아래 주소에서 먼저 그 고민을 다시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careernote.co.kr/1120
이렇게 해서 결정을 내리셨다면 어떤 결정을 했든 일단 앞으로 향후 1년 동안은 결심한 행동을 꾸준하게 실천해보는 겁니다.
정말 전력을 다해서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삶에 임한다면 분명 더 나은 길들이 눈에 들어올 겁니다.
너무 두려워마세요. 자신의 운명을 걸고 모든 행동에 스스로 책임지며 운명에 맞서 싸워나가겠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분명 잘해내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저와 인맥 맺고 싶으시다면, 트위터 @careernote, 페이스북 친구맺기+, 비즈니스 인맥은 링크나우+, 자기경영 클럽 활동하고싶다면 클릭+^^, Han RSS 구독+^^, Daum뷰 구독자라면 구독^^, 취업수기 공모 : 클릭
유료 코칭/상담/교육 희망하시면 클릭+, 카리스마의 강의주제: 보기+^^, 카리스마의 상세프로필 보기^^*,
취업진로지도 강사 2013년 교육생 모집일정 : 자세히 보기 +
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취업,경력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직장인의 자세 (8) | 2013.06.21 |
---|---|
우리나라에는 자원이 없다고 말하자 걱정하지 말라는 초딩 아들 (1) | 2013.06.17 |
개인기 하나만으로도 경쟁력이 되는 시대 (4) | 2013.06.14 |
고졸은 승무원이 될 수 없나요? (0) | 2012.11.21 |
끌리는 도서제목에 투표해주세요 (19) | 2012.09.25 |
당신은 어떻게 직업을 선택하고, 어떻게 취업했나요? (1) | 2012.07.05 |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 (4) | 2012.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