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이럴 때 정말 사표 던지고 싶다!”

직장인 여러분,

여러분은 직장 다니다가 한 번씩 사표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는지요. 얌전히 잘 다니던 직장, 하지만 이럴 때 “정말 사표 내고 싶다!”라고 생각들 때가 언제인지 말씀해주실래요.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질문에 댓글을 작성해주신 분들 중 10분께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를 드린다고 하네요. 지금 현재도 많은 댓글이 올라와 있는데 이벤트 당첨을 떠나서 공감할 수밖에 없는 댓글이 참 많네요. 마음 같아서는 제 책을 이 분들에게 모두 다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댓글이 있지만 가장 최근에 올라온 인상 깊은 몇 개 글을 가져와 봅니다.

직장인들의 한 마디, “이럴 때 사표 던지고 싶다”:

1. 저의 상사가 정치적으로 대할 때... 은근 후배랑 경쟁 시키고...아무리 이윤추구를 하는 직장이라지만 인간적으로 이럴 땐 배신감도 들고 사회에 대한 환멸이 느껴지곤 합니다.

2. 제자리에 대한 안주감을 너무 오래토록 느꼈던것일까요?

다양한 자격증과 영어회화를 앞세워서 신입사원들이 몰려오면서 제 실력과의 거리감이 느껴질때, 이런 부족한 실력으로 직장생활을 계속 해야하나? 라고 느낄때 이직하고 싶습니다.

3. 업무와 관계없이 행하는, 상사의 인격적인 모독.

일의 과중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고, 자기 멋대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부하직원을 다루는 상사를 보면, 정말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욕이 확! 떨어진달까요.. 휴...

4. 영업직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잘될때는 잘되지요. 하지만, 안될때는 죽어라 안되더군요. 근데 실적때문에 위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압박을 줄 때!!! 그때 사표 던지고 싶더군요. 근데 하루하루 살아내기 위한 노력으로 시간이 부족한데 이직을 위한 준비도 없이 사표쓰기는 힘들더군요. ㅡㅡ; 뭔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고, 나만의 시간을 계획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요즘 들고 있습니다.

5. 똑같이 일하거나 내가 더 잘 하는데 사장 친인척들이 진급 빠르고 월급 많이 받아갈 때.. 정말 짜증 지대로다.

6. 일이 재미없고 내가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낄때

7.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도 해야하고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일도 해야합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참고 일해야 하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참을 수 없었던 일은 부모님과 가족에 대해 모욕적인 말을 들었을 때였습니다. 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라는 얘기를 듣던 제가 폭발해버리고 말았던 것이죠. 그런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 상사의 인격도 의심되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상사를 아무도 말리지 않았던 동료직원들에게도 실망하게 되어서 미련없이 사표를 쓰게 되었습니다.

8. 모두를 위해서 NO를 외쳤으나, 주위를 둘러보니 내 주위에 아무도 없을때

9. 회사에서 더이상 일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때 사표를 내고싶습니다. 일이 힘들다거나 야근이 많은것 또한 그만두고 싶은 사유중에 하나겠으나 더이상 이회사가 나에게 일을 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지 않으면 그만두게 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이 자아를 실현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회사에서 사원들에게 일을 하고자 하는 동기를 마련해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은 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일 수도 있을 것이고 사원이 원하는 일을 맡김으로써 자아실현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일 수도 있을것 입니다. 이런 동기를 부여해주지 않는 회사라면 다닐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10. 직장인들이 사표를 던지고 싶을때가 한두번이겠습니까? 저의 경우에는 너무 많은 일을 한꺼번에 시킬때 입니다. 퇴근시간이 되어도 집에 가지도 못하고 일을 할때, 딱 요즘 같을때 그만 두고 싶습니다. 아직 휴가도 못갔습니다.

으, 그런데, 제가 미리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오늘이 댓글 마감일이군요. 그래도 한마디 던져주신다면 또 다른 직장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한 마디 남겨주세요^^

http://www.yes24.com/chyes/ChyesView.aspx?title=013001&cont=6323  

힘들어도 활기찬 직장생활 보내시길 바라며^^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저와 인맥 맺고 싶으시다면,  트위터 @careernote, 비즈니스 인맥 맺고 싶다면 링크나우, 자기경영 클럽 활동하고싶다면 클릭+^^, HanRSS 구독은 구독+^^, Daum뷰 구독자라면 구독^^, 고민 상담은 career@careernote.co.kr (무료,단 신상 비공개후 공개), 비공개 유료상담 희망하시면 클릭+, 제 프로필이 궁금하다면 클릭^^*
신간: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북세미나 (클릭)
이벤트: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 그는 누구인가> 참가하시면 상금 + 참가자 전원 도서증정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