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감동시킨 직원의 한 마디1 커피숍에 방문한 할머니를 감동시킨 직원의 한 마디 부제: 작은 선택이 운명을 바꾼다 어제 오전과 오후에 두 군데 중학교 학생들에게 ‘가슴 뛰는 비전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강의하러 가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새벽 기차에 올랐는데요. 밀린 업무와 상담 답변을 하며 열심히 잘 가다가 황당하게도 환승역을 착각해서 잘못 내렸습니다. 우왕좌왕하다가 결국은 다음 기차를 기다리며 멍하니 커피 한 잔을 했습니다. 비전 강사가 경유지와 목적지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다니 참 멍청하지요. 잘못했다가는 제 실수로 강의 시간에 늦어질 것 같아 안절부절 못했는데요. 다행히 다음 열차가 늦게 오기는 하지만 일찍 나온 덕분에 시간은 맞출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갈팡질팡하던 걱정을 내려놓고 기왕 늦어지게 된 것, 여유 있게 커피 한 잔을 즐기자 마음 먹었죠. 그렇게.. 2012.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