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영화관1 1인당 2만5천원하는 고급영화관이 있다니 며칠전 아내 생일이었다. 뷔페를 갈까 하다가 영화관을 가기로 했다. 1인당 25,000원의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기념일 아니면 어떻게 이런 곳 가겠느냐고 아내가 말했다. 우리는 그렇게 씨네드 쉐프로 향했다. (세련된 영화관 입구, 레스트랑 같다) 식사도 거기서 해결하기로 했다. 원래는 영화값 25,000원에 식사비도 포함된지 알았다. 식사가격은 별도였다. 그런데 식사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제일 싼 가격이 27,000원 가량에서 5,6만 원대에 부가세 별도다. “뭐, 그래도 기념일이니 먹자”라고 말했다. 현명한 아내는 차라리 다른 곳에서 맛있는 먹자고 해서 식당가에서 건강하고 맛도 있는 복요리를 챙겨먹었다. (아내가 모델 포즈를 취했다. 왼쪽편 안쪽으로 보이는 곳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영화관 입.. 2009.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