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했는데도 전공이 싫어요1 너도 나도 편입을 고려하는 요즘 대학생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 부제: 편입까지 했는데도 전공이 마음에 안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군제대후 편입 공부 끝에 전공 관계없이 대학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3학년(25세)마치고..수업하면서 느낀 건데 전공이 적성이 아닌 거 같아 괴로워요. 성적도 좀 가관이긴 합니다. 근데 돈이 없어서 이제 다시 다른 길로 가지는 못할 거 같아요. 빨리 졸업해서 취업해야 할 거 같네요. 부모님 등꼴이 휘는 걸 못 보겠더군요. 그래서 고민이 다음 학기에 등록금을 학자금대출해서 쓸까요? 아니면 1년 알바하고 모은 돈으로 내후년에 등록금으로 쓸까요? 아니면 휴학하고 4~6달 알바하고 모은 돈으로 비행기 값과 방값마련한담에 호주 농장 가서 돈 벌고 와서 다시 학교 다닐까요? 답변: 일단 대학에 들어갈 때부터 전공을 잘못 선택한 것.. 2011.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