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두근거림1 나이가 들어도 청춘의 뜨거운 두근거림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금 KTX 열차로 이동 중에 있습니다. 우연찮게 TV를 봤는데요.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배우 여진구가 이탈리아에 간 여행기가 나오네요. 무슨 인기 있던 드라마에 왕자로 나왔던 것 같은데, 으, 무식-_-;;;ㅋ 검색해보니 앗, 해를 품은 달이군요. 아내와 공주가 그토록 보던, 해품달^^ㅋ 여진구가 미술관 같은 곳에서 벽면에 페인트로 낙서처럼 그리는 그래피티 페인팅을 하고 있었는데요. 유심히 지켜보던 한 이탈리아 여성이 관심을 보이며 접근을 하네요. 진구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군요. 와, 관심 있는 듯. 16살이라고 하자 자신도 16살이라고 합니다. 설마 꽃미남이라고 수작부리는 것은 아니겠죠. 진구는 자기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누나 같다고 하며 쑥스러워 하네요. 그런데 진구가 마음에 들었던.. 2012.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