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연봉1 평균 연봉에도 못 미치는 한 아빠의 꿈 안녕하십니까? 늘 블로그를 읽어보면서 남들도 다 나 같은 고민을 하는 구나… 하는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37세이고 두 자녀와 아내가 있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가끔 신문지상에 ‘30대 근로자의 평균임금’이나 혹은 ‘4인 가족 평균수입’같은 기사를 볼 때마다 ‘하… 아직 평균도 안 되는구나’ 하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저는 현재 건설관련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벌써 이 업계에서 일을 시작한지도 9년이 되었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가 3번째 회사이고, 올해로 3년째가 되었습니다. 제 고민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2~3년 정도 지나고 어느 정도 회사 일에 익숙해지면, ‘과연 이 일로 평생을 먹고 살 수.. 2011.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