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뒤집기1 대학졸업반, 지금이라도 전공을 뒤집을까? 부제: 대학졸업반, 지금이라도 미술 분야로 뛰어드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선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의 저자이신 정철상 님께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 소재 모 대학 화학 공학과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이며 영문학과를 복수 전공으로 하고 있는 23 살의 여학생입니다. 1년 휴학하고 이번에 복학했습니다. 그동안 간략히 제가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거치며 지금까지의 고민들을 말씀드릴게요. 중학교 때 과외선생님, 부모님께서 너는 이과 체질이야! 라고 하시고 저도 중학교 사회 선생님이 싫었기 때문에, 그래서 흥미가 없어서 이과를 선택해 지금 이렇게 이과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영어 수업시간 중 선생님께서 너의 장래희망이 뭐니?? 하셨는데 저는 회사.. 2012.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