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직 교사1 교사가 꿈이었지만 이제는 정말 신물 납니다 안녕하세요, 열정에 대해 고민하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고 메일 보내봅니다. 저는 26세 여자, 수도권 4년제 특수교육과를 나왔습니다. 졸업 후 1년간 임용고시를 준비했고, 떨어져서 작년에 1년 기간제교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정교사가 부임하면서 자동으로 학교에서 해고되고 다시 임용고시 준비 중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교사가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여느 어린이들이 말하는 학생들이 좋고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가 아닌, 안정적인 수입, 방학. 이 2가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어린 시절부터 이런 이유로 교사를 지금까지 꿈꿨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또한 초등학생 시절부터 대학생 졸업 때까지 진로적성검사와 같은 테스트를 해보면 항상 1위 직업군은 비서, 사무직, 엔지니어링 이런 일이고 항.. 2012.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