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1 우리 식구를 눈물바다로 만든 영화, 마음이 부제: 유승호 주연의 를 보고 모두 눈물 흘린 우리 가족들! 둘째 유진 공주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우는 목소리다. 그냥 우는 소리가 아니라 목 놓아 우는 소리... ‘뭔 일 났나’했더니, 영화를 보고 우는 소리였다. 영화 를 보고 있는데 가족들 모두 펑펑 울고 있다며 전화가 온 것이다. 휴~~~ 내가 영화를 못 본 관계로 다음날 다시 한 번 다 같이 봤다. 유진이는 강아지 마음이가 극중에서 자신을 버리고 떠나는 찬이(유승호 역)를 따라 철길을 달리는 장면을 보더니 다시 울음보를 터트린다. 사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영화 시작부터 눈물이 났다. 너무 눈물이 나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괜스레 여기저기를 들락날락 거리다가 겨우 감정을 가라앉히고 앉곤 했다. 그래도 계속 눈물은 흘러내리고.... .. 201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