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쭈물한 사연1 우물쭈물하다 5년이라는 세월을 공백으로 보낸 이유 부제: 아무 계획없이 휴학했다가 공백이 길어져 갈등하는 여대생의 사연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상담해주시는 정철상 교수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드려요. 저는 올해 27살 여자이고 학력은 000대학교 생명공학과를 1학년 다니고 현재는 중퇴(제적)상태입니다. 사실 며칠 동안 울었습니다. 교수님께 상담 글을 보내려 저에 대해 써 내려갔는데 제 자신의 현재를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아무 계획도 없으면서 무조건 휴학해버리고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을 했지만 제 공백 기간이 벌써 4년이 넘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방향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는 어렸을 때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아버지도 명문대 의대를 가길 바라시며 기대가 크셨고 저도 공부를 잘하니까 사회적으로 최고의 직업.. 2012.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