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1 내 아버지를 통해 바라본 한국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보다 올해 어버이날 잘 보내셨는지요?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은 전하셨는지요? 저는 입 밖으로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면서도 말로 꺼내지 못하고 편지로 대신했습니다. 사실 어머니에게는 장난스럽게다로 말을 건넜는데, 아버지에게는 말로는 건네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와 달리 왠지 어색하고 서먹함이 남아서 일까요? 도대체 아버지라는 존재는 가족 구성원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존재일까요? 어버이날을 맞아 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한경에 실렸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또 다른 아버지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어버이날에 맞춰 실린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운영하는 한경비즈니스에 보냈던 원고입니다. 읽어보시고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혹자.. 2009.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