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으로 힘들어하는 주부1 불공평해, 남자는 하나도 안 힘들잖아-_- "불공평해, 남자는 하나도 안 힘들잖아-_-;;;"아내가 첫째 아이를 놓고 한 말입니다.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던 아내가 직장에서 돌아온 저에게 던진 푸념이었죠. 산고의 고통도 고스란히 여자가 안아야하고, 양육의 고통도 여자의 몫이라는 것이죠. 아이 놓을 때도 고통스러웠는데, 모유 먹일 때도 너무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산고와 양육의 고통을 많이 떠안아야 하는 여자의 삶 젖을 빠는 아이의 힘이 어찌나 좋은지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프다는 것입니다. 사실 유두와 자궁은 말초신경으로 연결되어서 고통스러울 수 있는 것이죠. (와이프가 첫째 아이를 놓고 모유 수유하던 모습, 당시에 사진을 촬영해달라고 하기에 '왜' 라고 했는데, 이렇게 사용될지는 몰랐네요. 아시겠지만 이 때는 여자 가슴이 부풀어 올라서 상당 수 .. 2008.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