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없다1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영웅, 이명박 대통령 취임 1년도 안 된 이명박 대통령. 강력한 우방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시도했던 미국과의 관계개선의 결과. 소고기 개방이라는 강수에 국민들의 원성을 사며 지지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었다. 북한과의 관계개선으로 모든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리라 하였지만 이번 금강산 사건으로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독도는 우리꺼야’라고 쉬쉬하던 일본도 이제 공공연하게 ‘다케시마는 확고한 일본 땅’이라고 우기고 나섰다. 곧 전면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농후하다. 말 그대로 사면초가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 시대의 영웅으로 여겨졌던 이명박 대통령의 일그러지는 몰락을 보는 듯해서 참담한 마음마저 든다. 물론 모든 것이 이대통령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역시 잘못된 오류다. 어떻게 우리 모두가 이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하는.. 2008.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