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는 것에 망설여집니다1 계획을 세우고 선택하는 모든 일에 망설여집니다 안녕하세요 23살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입니다. 제 고민을 말씀 드리기에 앞서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짤막하게나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조용하고 얌전한 학생이었고,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 보니 딱히 공부를 시키시지도 않았기에 제가 늘 보던 건 TV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보단 TV를 보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커서 뭐가 될까 싶을 정도였다고 할까요. 그렇게 개성없이? 자랐고 고1때 외숙모의 소개로 미용학원을 다녀서 여러 번의 시험불합격 고배를 마시다가 1년 만에 자격증을 땄고 헤어를 하려다가 피부 관리를 원장님의 권유로 배우게 되어 지금의 뷰티 테라피스트가 되었어요. 하지만 어렸을 적 못 다한 공부가 뒤늦게 하고 싶어졌는지 늘 영어영어를 입에 달고 살지만 직장과 배.. 2011.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