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오류1 자기 자신의 생각, 믿음, 기억을 의심하라!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자기 자신의 생각, 믿음, 기억을 의심하라!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믿음이 대부분 옳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살아왔던 과거 기억을 믿어 의심치 않는가. 무엇인가를 판단하는 나의 믿음 체계는 과연 올바른가. 이러한 의문점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4백여 페이지 분량의 책이다. 보통이라면 5,6시간 정도로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읽는데 10여 시간 가량 걸린 것 같다. 보통보다 2배 이상 걸린 셈이다. 이 책 한 권 읽는데 3박4일이나 걸렸다. 생각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넘쳐나 그런데 그 시간이 결코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만큼 중요한 내용들, 새로운 사실들, 지적인 자극, 흥.. 2008.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