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축제2

부산블로거, 팀블로그의 새지평을 열다! 상당수의 블로거들은 밖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싫어한다. 사실 이웃 블로거라고 하더라도 그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서 사는지...전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물론 디지털시대 블로거만의 관계와 의사소통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다보니 간혹 어딘지 모르게 홀로 떠 있는 돛단배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무더운 여름, 통도에서 벌이는 블로거들만의 파티, 파티, 파티! 게다가 혼자 있는 무더운 여름이라면 블로거로서는 더더욱 서러울 수 있다. 갑갑한 일상을 떠나 전국 블로거들을 만나보자. 어떤 무거운 주제나 토론도 없다. 그냥 마음껏 편하게 만나서 쉬고 즐겨보자. 부산블로거모임 주최로 '제1회 블로거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는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워터파크에서 7월4일.. 2009. 6. 24.
블로그축제에서 또다른 세상을 만나다 다른 사람들이 후기 올리겠거니 하고 나는 쓰지 않아야지 마음 먹었다. 그랬다가 블로그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이 후기를 포스팅해달라고 해서 나만의 개인적 후기를 정리해본다. (이미지; 워낙 사질 잘 찍는 블로거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카메라 들이대기가 민망했다. 그래서 두고 왔다가 중간에 잠시 가지고 와서 한 두컷 찍어본 것이다) 일단 좋았다. 시시껄렁하게 나도는 풍문의 논쟁꺼리들은 전혀 없었다. 그런 언급이나 분위조차 없었다. 오히려 그런 악소문으로 인해서 조금 더 알차게 꾸밀 수 있는 행사를 꾸미지 못하지는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일부 블로거들은 그로 인해서 나오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다. 행사는 6시에 시작되었는데, 나는 7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다. 사실 그 전에 도착했는데 행사장 .. 2008.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