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펠레스1 파우스트에서 읽는 내면의 선과 악 역사적으로 위대한 명작 읽어보셨습니까? 예를 들자면,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 정도 되겠죠. 이름 만으로만 들었던 인류의 위대한 고전, '파우스트'를 가슴 두근거리며 손에 들었다. 무수한 문학책과 여러 가지 책에서 언급되었던 인물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 그러나 첫 내용은 ‘다소 난해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어려웠다’. 그런데 의외로 내용이 재미없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위대한 고전은 비평하기가 두렵다 무엇보다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연극공연을 위한 대본 형식으로 글을 쓴 부분도 이유가 되겠지만 수많은 상징, 인물, 시적표현 등이 이해를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다. 워낙 인류 문학사의 위대한 명작이라고 하니 함부로 비평하기가 두렵다. ‘쥐뿔도 모르는 인간이.. 2008.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