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1 나가수, 위대한 탄생 때문에 1박2일도 시들해졌다는 아내 요즘 케이블 TV에서 시작한 슈퍼스타K의 인기를 등에 업고 메이저 방송에서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주가를 올리고 있다. 와이프는 나가수나 위대한 탄생 같은 프로그램 때문에 그 좋아하던 1박2일도 시들해져버린 느낌이라고 말한다. 나는 나가수에 대한 리뷰는 블로그를 통해서 간간이 읽어봤지만 프로그램을 직접 본 적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아내 따라 이런 방송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IP TV를 통해서 그 전 프로그램까지 모두 찾아보게까지 되었다. (요즘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남자, 다른 것보다 그가 쏟아내는 말 때문이다. 위대한 탄생에 도전한 사람들에게 따뜻하면서도 따끔한 일침을 쏟는 그의 말이 너무 부러웠다. 김태원에게 '명언 종결자'라는 닉네임을 주고 싶다) 위대한 탄생에서는 오디션에 참가한 출연자들보다 .. 2011.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