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성격장애1 스토킹 하는 사람들의 심리, 집착이 불러온 경계성 성격장애 혹시 스토킹을 당하거나 해본 적이 있는가? 요즘 같은 세상에서 스토킹은 연예인들만 겪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나는 스토킹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그 비슷한 경험이 있어도 “단지 열정적으로 사랑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필자도 마찬가지다. 젊은 날 내 곁을 떠난 이성에게 집요하게 매달렸던 기억들이 있다. 집 앞에서 몇 시간씩 기다리다가 타박을 받고도 계속해서 쫓아다니기도 했다. 사실 좋아하는 사람을 따라다니려는 이런 행동들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토킹은 확연히 다르다. 스토커들의 행동은 일반인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다. 그들은 자신이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또한 그것을 견디지 못한다. 그러다가 헤어지게 되면 그때부터 상대에게 더 적극적으로 애.. 201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