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평범성 #한나아렌트 #예루살렘의아이히만 #밀그램실험 #선과악 #심리학실험 #유대인학살 #나치전범 #아보카도심리학 #저자와의만남 #책읽기 #좋은책 #심리학도서 #심리학추천도서 #심리학1 악의 평범성, 온순하고 착하게 생긴 사람이 어떻게 악행을 저지를 수 있죠?!(feat.밀그램실험) 우리가 뉴스를 보다보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얼굴을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들이 평범하게 생겼을 뿐 아니라 때로 온순하고 착하게까지 생긴 사람들이 있어 의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야 당연히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치 대학살과 같은 인류의 대범죄 사건을 들여다보면 정말로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이 전범 재판대에 오르는 경우를 볼 수 있었다고 독일의 한나 아렌트라는 철학자는 말합니다. 이를 두고 그녀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악의 평범성’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요. 밀그램실험 내용과 함께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이 중대한 범죄에 관여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이런 중대한 범죄의 가능성으로부터 .. 2022.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