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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경찰 "페이스 오프" VS "첩혈쌍웅"

영화,방송,연예 2007.12.19 09:02 Posted by 따뜻한카리스마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업 중 하나가 경찰일 것이다. 언뜻 떠올려도 수도 없이 많은 경찰 영화들이 머리 속을 맴돌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이미지는 철저히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선한 이미지와 악한 이미지로 야누스의 얼굴처럼 두 가지 얼굴로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선의의 의미로 시민의 지팡이, 정의의 대변인, 보호자, 심판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악의의 의미로 탐욕스러운 부패 경찰, 나약한 경찰, 무지함, 대표적 권위주의자 등의 부정적이미지로 양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들 양면성을 철저히 가지고 있는 면을 대중성과 더불어 적절히 잘 담아놓은 영화가 바로 영화 페이스 오프다. 오우삼 감독을 헐리우드의 대표적 액션 감독으로서 발길을 터준 영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홍콩 영화 르네상스 시대에 주윤발이 주연했던 영화 '첩혈쌍웅'과는 전혀 다른 구도를 가지고 있다. '첩형쌍웅'은 경찰이 킬러를 쫓고 쫓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연민과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 오프'는 철저하게 사악한 악당과 정의로운 경찰이 성형을 통해서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출하는 장면을 잘 드러내고 있다. 외모상으로만 본다면 한 인간이 선인도 악인도 될 수 있어 구분할 수 없다는 혼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정의로운 경찰과 사악한 악당과의 싸움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
헐리우드의 통속적인 선과 악의 대립의 결말이란 뻔한 스토리를 앞두고 진행되지만 극중으로 빠져드는 매력은 어찌할 수 없나 보다.

영화내용 - 페이스 오프
불굴의 FBI요원인 숀 아처(Sean Archer: 존 트라볼타 분)는 자신의 어린 아들인 마이키를 죽인 냉혹한 범죄자이자 L.A. 어딘가에 생화학 폭탄을 장착해둔 악독한 청부 테러범인 캐스터 트로이(Castor Troy: 니콜라스 케이지 분)를 생포해야만 한다. LA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엄청난 비극을 막아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몇 차례의 격돌 끝에 숀은 국외로 탈출하려던 트로이를 생포하지만 체포된 순간 캐스터는 코마에 빠져서 의식불명이 되어버린다. 촌각을 다투는 가운데 폭탄제거 임무를 위하여 숀은 FBI의 참단 의학 기술진의 도움을 받아 트로이의 얼굴을 통째로 떠내어 자신의 얼굴에 이식시킨 다음 감옥에 수감중인 캐스터의 동생(Pollux Troy: 알렉산드로 니볼라 분)으로부터 정보를 캐내기 위하여 죄수로 위장하여 감옥에 들어간다. 숀의 변신을 모르는 간수들은 숀을 혹독하게 다룬다.


한편 코마에 빠져 있던 캐스터는 의식을 회복한 뒤 자신의 얼굴이 통체로 떼어내진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FBI의 의료진을 위협하여 역시 통째로 떼내어 염수에 보관되어 있던 숀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에 이식한 후 비밀을 알고있는 FBI 요원들을 무참히 살해한다. FBI 요원 숀으로 변신한 트로이는 이제 숀의 가정과 직장에서 숀의 인생을 철저하게 파멸시키기 시작한다. 시한폭탄의 초침이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숀이 FBI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 극소수의 FBI요원들이 캐스터에게 살해당한 사실을 안 숀은 그의 신분을 노출시키려고 하지만 사실을 알 턱이 없는 간수들은 혹독하게 그를 다룬다.

숀은 가까스로 감옥을 탈출한다. 경찰과 FBI의 삼엄한 추격 속에 숀은 캐스터의 아지트에 잠입하여 신변의 보호를 받지만 숀으로 위장한 캐스터의 지시를 받은 특전반이 출동하여 숀이 숨어있는 캐스터의 아지트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자신의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도 숀은 캐스터의 어린 아들이 사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몸을 아끼지 않는다. 숀의 죽은 아들 마이키의 생일날 숀과 캐스터는 마침내 필살의 격돌 상황에 직면한다. FBI와 캐스터의 테러 범죄단이 격돌하고 숀과 캐스터의 본래의 신분이 위협받는 가운데 숀과 캐스터는 서로에게 마지막을 예고하는 총구를 들이대는데.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이에 반해 '첩혈쌍웅'은 선인이나 악인이 '경찰'이나 '킬러'라는 직업만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나쁜 경찰'이 악당보다 더 사악하게 표현되고 있으며, 사람을 죽이는 킬러가 '경찰'보다 더 선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홍콩 느와르 영화의 절정의 시대에 펼쳐진 '첩혈쌍웅'은 그 당시에 많은 젊은이들을 사로잡은 영화이다. 이쑤시게를 입에 물고 바바리 코트를 입고, 우수에 찬 눈초리로 악당들을 향해서 쌍권총을 내뿜는 주윤발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대리 욕구를 충족시켰는지 모르겠다.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한다.


영화내용 - 첩혈쌍웅
아쏭(주윤발 분)은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이른바 살인 청부업자다. 그의 살인 대상 청탁은 늘 촛불이 그윽한 교회에서 절친한 친구 쓰커로부터 행해진다. 이날도 그는 어느 술집에서 냉혹한 살인자로 변해 쌍권총을 발사하며 포카를 즐기고 있는 장이 패를 무참히 사살하고 나온다. 그런데 복도에서 하루 일을 마치고 나오던 여가수 제니(엽청문 분)와 마주치는 순간 남은 장이 패들의 총격전 속에서 제니가 두눈에 부상을 입는다. 각막이 손상된 제니는 앞을 보지 못하고 각막 이식만이 희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앞을 보지못해도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는 제니, 자책감에 그녀의 주위를 맴돌던 아쏭은 어느날 집으로 돌아가던 그녀를 치한으로부터 구하게 된 뒤, 집에다 바래다주게 되면서 두 사람은 급속히 친해진다.


한편 선배 형사와 함정 수사를 하던 리 경위(이수현 분)는 흉악범 테디를 쫓아 전철에서 여자 승객을 인질로 한 그를 사살하게 된다. 그러나 만원 전차에서 그것도 인질을 잡고 있는 용의자에게 무기를 휘두르고 그 결과 심장병이 있는 인질 여성이 총격 후 죽게 되자, 상관으로부터 문책을 받는다. 한편 아쏭은 다시 쓰커로부터 중미 마약조직과 손잡고 있는 토니왕이라는 자를 없애라는 청탁을 받는다. 제니를 알게 되면서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끼는 아쏭은 각막 수술을 하지 못하면 시력을 영영 잃을지도 모르는 제니의 수술비를 위해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결심한다.

모터 보트에서 각계 요인들이 참석하는 채룡선 축제를 주시하던 아쏭은 동원 그룹 총재인 토니왕을 조준경이 달린 장총으로 피격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토니왕의 경호원으로 있던 리 경위의 추적을 따돌리고 아이들이 놀고 있는 어느 어촌 부둣가로 올라와 자신을 노리는 정체모를 적들을 발견하고 총격전을 벌인다. 모두 쓰러뜨리지만 그곳에 있던 한 여자 아이가 총상을 당하자 급히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한다. 이때 병원까지 쫓아온 리 경위와 맞닥뜨리지만 그를 피해 도망친다. 리 경위는 살인자같지 않은 지적이고 품위있는 그의 모습에 매료되지만 상반된 직책상 그를 끈질기게 추적한다.

아쏭은 청부 살인의 대가를 요구하지만, 쓰커의 두목인 왕가는 경찰에 신분이 노출된 그를 도리어 없앨 것을 명령한다. 아쏭 또한 어촌에서 자신을 노리고 나타난 자들에게서 쓰커의 배신을 짐작하고는, 그가 갖고 온 빈 돈가방을 확인함과 동시에 자신에게 겨누게 될 총에 탄환을 빼놓는다. 그의 배신을 확인하고 분노하여 총을 들이대는 순간, 집 주변에는 왕가의 부하들과 살벌한 총격전이 벌어진다. 그들을 모두 사살한 아쏭은 지금까지 자신에게 일을 시키고, 결국엔 목숨까지 노리는 인물이 토니왕가의 조카 헤이왕이라는 사실을 털어놓는 쓰커를 차마 죽이지 못한다.

한편 리 경위와 함께 사건을 맡고 있는 쌍 경사는 눈을 다친 여가수를 알아내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이로써 제니의 집에서 리경위와 아쏭이 총을 서로 겨눈 채 대면한다. 하지만 침묵이 흐른 뒤, 아쏭은 사라지고, 제니는 리 경위에게서 아쏭의 정체를 알게 된다. 한편 아쏭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왕가는 많은 돈을 들여 킬러들을 고용한다. 이에 쓰커는 해치기 보다는 돈을 줄 것을 부탁하지만 거절과 함께 온갖 모욕까지 당한다. 왕가를 노리고 있던 아쏭은 주차장에서 그에게 총격을 가하지만 부상에 그치고,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쓰커에게서 깊은 우정을 느낀다. 제니는 리 경위가 시키는 대로 공항에서 아쏭과 만나기로 하는데, 이미 공항에는 경찰의 경비가 삽엄하다. 이에 아쏭으로 가장한 쓰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제니와 함께 공항을 빠져나온다. 번번히 아쏭 체포에 실패한 리 경위는 사건에서 물러나게 되고, 쌍 경사가 쓰커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좌절감에 빠져있는 리 경사, 다시는 총을 잡지 않게다고 제니에게 다짐하는 아쏭. 지하 주차장에서 쓰커를 감시하던 쌍 경사는 쓰커를 노리는 범인들에게 부상을 당하고 이들을 추적한다. 결국 범인이 탄 차는 전복되지만 쌍 경사도 심한 부상을 입는다. 쓰커는 왕가에게서 돈을 가져와 약속을 지키겠다며 교회에서 만나기로 한다.

한편 병원에서 선배 쌍 경사의 운명을 지켜본 리 경위는 쌍 경사가 마지막까지 추적한 아쏭의 거처로 향하고, 그 뒤를 왕가의 부하들이 따른다. 리 경관은 아쏭에게 총을 겨누고 이때 왕가의 부하들이 들이 닥친다. 혼란한 상황에서 리 경관은 제니가 아쏭을 깊이 사랑하는 것에 감화되어 그를 죽이려던 결심을 바꾸고 아쏭과 함께 왕가의 부하들에 맞서 싸운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왕가가 고용한 총잡이들과 싸워 이들을 피해 쓰커와 만나기로 한 교회로 향한다. 아쏭은 자신의 상처에 화약으로 소독해 주는 리 경관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상반된 입당에서 여러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아쏭과 제니를 데리고 교회로 온 리 경관은 스커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그와 아쏭의 우정을 부러워한다.

한편 쓰커는 왕가를 위협해 돈 가방을 얻으려하지만 다시 그에게 잡혀 그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한다. 끝까지 왕가에게 빚을 갚으라는 쓰커는 구사일생으로 총을 잡아 부하들을 쓰러뜨리고는 왕가를 위협하여 돈 가방을 들고 나온다. 아쏭은 드디어 피투성이가 되어 돈을 가져온 그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지만 쓰커는 뒤쫓아온 왕가 부하의 총에 죽는다. 그의 죽음을 지켜보던 아쏭은 다시 총을 잡고, 리 경위와 함께 왕가 일당과 최후의 일격을 벌인다. 엄청난 총격전이 벌어져 교회는 쑥밭으로 변하고 성모마리아 조각상이 산산히 부서진다. 아쏭은 제니를 구하기 위해 피사의 혈전을 벌이고, 리 경관도 부상을 입는다. 교회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매복되어있는 일당과의 총격전에서 마침내 모두 사살한다. 그러나 왕가는 제니를 인질로 잡고, 아쏭은 자신이 죽으면 제니의 눈을 대신 치료해 달라고 부탁한다. 두 사람은 손에 들었던 총을 내려놓는다. 이때 아쏭이 리 경관의 뒤춤에 숨겨놓은 권총을 뽑아 왕가에게 총격을 가하지만 두 눈과 온 몸에 왕가의 총에 난사되어 쓰러진다. 앞을 보지 못하는 아쏭과 제니는 서로를 찾지만 만나지 못하고 아쏭은 숨을 거둔다. 겁을 먹은 왕가는 출동한 경찰에게 투항하여 목숨을 건지려하지만 리 경관은 아쏭을 부르짖으며 경찰앞에서 그를 사살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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