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사고에도 부서지지 않은 18호 가수의 긍정마인드에 폭풍감동
싱어게인 시즌4에 등장한 18호 가수님 사연 들어보셨나요. 트럭 사고에도 부서지지 않은 18호 가수의 긍정 마인드에 폭풍 감동해서요. 여러분들과 그 소식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 18호 가수는 휠체어를 타고 천천히 등장했는데요.
처음에는 ‘장애인 가수분이 무대에 올랐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18호 가수님은 본인을 “나는 죽다 살아난 가수다!”라고 했는데요. 심사위원들이 그 이유를 묻자, 그녀는 담담하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답니다.

18호 가수님은 예심을 통과하고 본선을 준비하던 중, 1톤 트럭에 치이는 큰 사고를 당해 허리뼈 여섯 곳이 부러질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목소리와 기타를 칠 수 있는 손이 무사했다는 게 감사했다”며, “하늘이 아직 나에게 노래를 허락한 것 같다”는 마음으로 재활과 연습을 병행하며 무대에 설 결심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짧은 이야기였지만, 그 속에는 고통을 딛고 다시 노래로 일어선 사람의 단단한 의지가 느껴져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바로 글을 쓰고 영상으로도 올려봤습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18cIMKSC_jM
그녀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치열하게 재활하는 모습이 화면에 보이자, 금방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고요.
심사위원들도 입을 모아 “출연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정말 초긍정적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공유 님이 제 팬이라고 하셨어요.”
18호 가수님은 <싱어게인4>에 지원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전해주셨는데요.
최근 드라마 <트렁크> OST를 부른 인연으로 배우 공유 님을 잠시 만났는데, 뜻밖에도 공유 님이 “제가 팬이에요”라고 말씀해주셨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이제는 용기를 내서 나 자신을 세상에 더 각인시켜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 결심이 바로 <싱어게인4> 출전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솔직하고 순수한 답변에 현장은 따뜻한 웃음으로 물들었습니다.
심사위원 코쿤과 태연은 “귀엽다, 너무 순수하다”고 말하며 웃었고,
참여자들도 “공유 님이 이 방송을 보고 계실지도 모르겠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18호 가수님은 이처럼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답니다.
심사위원 임재범님은 “가수가 몸의 어느 한 부분의 근육이 결리기만 해도 노래하기가 쉽지 않은데, 지금 상태에서 무대를 준비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며 마음 모아 응원했습니다.
저 역시 그녀의 사연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노래까지 잘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람이 있기는 했는데요. 설령 노래를 못하더라도 18호 가수의 이야기는 꼭 글로 남겨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8호 가수님이 보여주신 마음, ‘진심’
이어진 무대에서 18호 가수님은 김광진의 노래 〈진심〉을 불렀습니다. “그렇게 울지 말아요~”로 시작된 첫 소절부터 그녀의 목소리에는 절절한 감정이 담겨 있었고, 노래 가사와 음색이 어우러지며 저절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기타 반주와 함께 조용히 시작된 노래는 감정의 깊이를 더해가며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 그렇게 좋다 말하지 말아요
그 말은 진심이겠죠
이해할 수 없다며
그저 웃어 넘긴다면 어때요 ♪
노래가 진행될수록 그녀의 목소리에는 삶의 무게와 회복의 의지, 그리고 진심이 고스란히 배어 있었습니다.
저음의 울림, 고음의 폭발, 그리고 휠체어에 앉은 채 온몸으로 감정을 쏟아내는 18호 가수님의 모습에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 숨죽여 노래를 감상했습니다.
마지막 구절,
“세상 그 무엇보다 그대를, 영원히 기다려요”가 울려 퍼지자,
무대는 뜨거운 박수와 감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올 어게인(ALL AGAIN)까지 받으니 저도 감격스러워 절로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쏟아지는 감동의 심사평
김이나 심사위원은 “지금까지의 1라운드 무대 중 도입과 착지가 가장 안정적이었다”고 평했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긴장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18호 가수님은 한결같이 안정적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순간적으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코쿤 심사위원은 “지금까지 제가 본 참가자 중에서 가장 ‘씬(scene)’이 강렬했다”고 평했습니다. 그는 “이 감동이 단순히 휠체어에 타고 있어서가 아니라, 감정을 몰입시키는 실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 심사위원은 “몰입도, 목소리, 선곡, 기타 연주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정신력까지 존경스럽다”고 평했습니다.
백지영 심사위원은 “심사를 하다 보면 노래 속에서 그 사람의 인생이 느껴질 때 가장 기분이 좋다”며, “18호 가수님의 노래에서 18호 가수님의 마음과 인생이 그대로 느껴졌다”고 평했습니다.
또한 “오늘 열창을 하셔서 몸이 아프지 않으실까 걱정된다”고 말하자 “언젠가 그 보호대를 벗고, 온전히 서서 노래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며,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정말 좋은 무대였다”고 평했습니다.
다음엔 걸어서 나오고 싶다는 18호 가수
이승기 씨가 소감을 묻자, 18호 가수님은 환한 미소로 “다음에는 꼭 걸어서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힘든 재활 과정 속에서도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무대는 시작일 뿐, 진짜 걸어나오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으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심사위원들과 관객은 모두 “파이팅!”, “꼭 그렇게 되길 바란다”며 뜨거운 박수로 응원했습니다.
노래가 끝나도 끝나지 않는 긴 여운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정신력이 어마어마하다”, “그 자체가 드라마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단지 ‘경연곡’이 아니라, 삶의 회복을 증명한 목소리였습니다.
노래 제목처럼, 18호 가수님의 무대는 ‘진심’ 그 자체였습니다.
<재야의 고수>가 참 어울렸습니다.
18호 가수님의 노래와 사연은 jtbc 유튜브로도 올라와 있으니 못 보신 분들은 꼭 시청해보시길 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TmLx_0SH0
여러분에게도 18호 가수님처럼 긍정마인드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이야기 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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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마니아, 정철상은...
평생 음치로, 박치로, 몸치로 살아왔지만 그렇기에 음악인에 대한 깊은 존경심이 있는 음악팬으로서 대중가요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현재 그는 10여 권의 도서를 집필한 작가이자,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서 대학과 기업, 기관에서 연간 200여 회의 강연을 하는 강연가이자 상담가다. 대구대와 나사렛대에서 취업전담 교수로 활동했으며, 유튜브 채널 《정교수의 인생수업》을 통해 인생과 커리어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이제, 음과 영화가 가르쳐준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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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나만 몰랐던 취업비법>, <아보카도 심리학>, <대한민국 진로백서>,<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