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운명을 바꾸기 위한 코로나시대의 자기관리(feat.슬기로운 집콕생활 노하우 9가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운명은 주어진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하루를 바꾸면 주어진 운명조차 뛰어넘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의 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달라질 거라고도 말합니다. 급격한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느 때나 자기관리는 중요하겠지만 특히 코로나시대에 집에서 오래 머물러야 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은 성장하는 반면 못하는 사람들은 낭패를 겪기 마련이라는 겁니다.
코로나19로 대혼란을 겪은 지가 벌써 1년이 흘렀는데요. 정말 오랜 시간이 흘러가버렸지요. 백신이 나왔지만 앞으로도 1년은 더 갈 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어쩌면 평생 갈 수도 있다는 끔찍한 전망까지 내놓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래도 경제적 타격을 크게 받고 계신 분들이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런 경제적이거나 사회적이거나 거시적인 부분이 아니라 한 개인 삶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집콕생활이 많은 분들을 위해 영상제작했으니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학생이나 실직자, 강사, 작가, 예술가, 프리랜서, 재택근무 직장인, 육아휴직 직장인 그리고 주부 분들도 꼭 보시길 권합니다.
운명을 바꾸는 코로나시대의 자기관리 비결 9가지(풀버전)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h6mkLfyhohg
블로그로 보기: https://careerlab.tistory.com/3279
(제가 일일이 자막을 다 받아 적으며 꼼꼼하게 보완한 글은 블로그에 담아뒀답니다. 조금 더 차분하게 글로 읽고 싶으신 분들은 블로그로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촬영하게 된 것은 대학생들과의 진로상담 때문인데요. 집콕생활을 나름대로 적응을 잘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상당수의 학생들은 집콕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발견해서 도와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대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라 믿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싶은 분들은 끝까지 시청해보시길 권합니다. .
상세내용보기:
코로나시대의 자기관리 비결, 슬기로운 집콕생활 9가지 노하우
인생을 처음 사는, ‘인생이’ 여러분 안녕~
여러분의 성장을 돕고 싶은 인생수업 채널의 정교수입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이야기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하루를 바꾸면 운명도 바꿀 수 있답니다
운명을 뛰어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끝까지 시청하시길 권합니다
그럼 출바알 ~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은 성장하는 반면 못하는 사람들은 낭패를 겪기 마련입니다. 어느 때나 자기관리는 중요하겠지만 특히 코로나시대에 집에서 오래 지내야 할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코로나19로 대혼란을 겪은 지가 벌써 1년이 흘렀는데요. 정말 많은 시간이 흘러가버렸군요. 백신이 나와 마음이 들뜬 분들도 있지요. 하지만 앞으로 1년은 더 갈 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어쩌면 평생 갈 수도 있다는 끔찍한 전망까지 내놓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이럴 때 모든 분들이 다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요. 그 중에서도 경제적 타격이 큰 분들이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을 겁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런 경제적이거나 사회적이거나 거시적인 부분이 아니라 개인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집콕생활이 많은 분들을 위해 영상제작했으니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학생이나 실직자, 강사, 작가, 예술가, 프리랜서, 재택근무 직장인, 육아휴직 직장인 그리고 주부 분들도 꼭 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촬영하게 된 것은 대학생들과의 진로상담 때문인데요. 집콕생활을 나름대로 적응을 잘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상당수의 학생들은 집콕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도와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결정적으로 자기관리를 잘한 학생들이 아무래도 좋은 결과를 내었을 겁니다. 대학생들도 똑같은 상황인데요. 어른들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상황이 서로 다를 수 있겠지만 상당수의 공통점은 스스로 자기관리를 못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관리가 잘 되는 학생들은 비대면상황 에도 불구하고 학점이 오르고 진학이나 취업도 잘하게 된다는 거죠. 사회적인 이유는 제외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프리랜서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타격을 받고 있는 분야 중에 하나일 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어려운 시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며 성장하는 분들이 있고, 진퇴양난인 상황에 빠져 곤란을 겪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자기관리 방법을 9가지로 정리해서 이야기 드려보고자 하니 집중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첫째, 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일어나야만 합니다.
어딘가로부터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상황에 있는 사람일수록 불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내가 굳이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하느냐 하는 거냐’는 거죠. 지금 당장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나는 누리겠다고 말하며 아침시간을 즐기는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하루의 생활이 모두 다 무너집니다. 반드시 아침시간을 규칙적으로 일어나도록 습관을 들여야만 합니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계신 김유진미국변호사님도 계신데요. 20여만명의 구독자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자신의 습관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셨는데요.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는 책을 쓰셔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죠. 200만부가 팔렸다는 도서 [아침형인간]의 성공모델을 보여주는 셈이라 많은 분들에게 동기부여를 책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전해주시더라고요. 여성분인데요. 아침에 민낯으로 그대로 일어나시는 모습까지 보여주시는 모습에서 충격도 받았지만 크게 동기부여도 되었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것은 대단히 어렵겠지만 만일 큰 뜻을 품고 무엇인가를 이루려 하신다면 그 정도의 의지와 실천력이 필요할 겁니다. 보통 사람들의 기상시간을 딱 정하긴 그렇지만 대개 해가 뜨는 시간까지는 일어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아침형인간이라는 책에서 말했죠. 여름인 경우에는 최대한 오전 7시 이전에 기상하고, 겨울에는 최대한 오전8시 이전에 기상한다는 다짐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표는 오전6시를 권합니다.
저는 어떠냐고요. 저 같은 경우 김유진 변호사님처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지는 못하고요. 한번 시도해보기는 했는데요. 너무 힘들어서요. 3개월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겨울에는 오전6시 30분, 여름에는 오전6시 이렇게 일어납니다. 주말에는 이 시간에다 1,2시간 정도 더 자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둘째,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집콕생활을 하는 분들은 대체로 늘어지게 잤다가 아침은 그르고 대충 아점으로 한 끼를 때웁니다. 일어나는 시간도 대중이 없는데요. 보통 오전10시에서 오후 12시경에 일어나죠. 그러다보니 이런 분들에게는 아침이라는 것이 없죠. 당연히 아침식사라는 것이 없죠. 그리고 저녁을 풍성하게 먹는 것으로 마무리해서 두 끼를 먹는다고 착각을 하시는데요.
대개 이런 분들이 중간중간 간식도 잘 챙겨먹지만 자기 전에 야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상 밥만 안 먹었지 세 끼 이상을 다 먹는 거죠. 밤늦게나 새벽에 야식을 먹기 때문에 잠이 오질 않습니다. 술까지 드시면 더 하죠. 소화가 안 되니까요. 술에 취해서 기절해서 잠드는 거죠. 그러다가 빠르면 새벽1,2시에 잠들지만 대개 새벽3,4시가 되어서 도저히 지쳐서 견디기 어려울 때 그때 잠이 듭니다. 이건 불면증이죠. 그러니 당연히 아침에 늦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는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늘 에너지 부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비록 오전10시에 일어나더라도 최대한 일어나자 물한잔 들이키고 아침을 소량이라도 챙겨먹도록 해야 합니다. ‘밥이 보약이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최대한 에너지를 보충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물론 밥이 아니라 대용식도 괜찮습니다.
셋째, 건강관리를 해야만 합니다.
학교를 다닐 때나 직장을 다닐 때는 나름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거든요. 자연스럽게.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거죠. 그러나 집콕생활을 해야만 하는 분들은 불규칙하게 생활하기 때문에 만사가 귀찮고 갈수록 움직임도 줄어들면서 몸도 안 좋아집니다. 대개 두통, 요통, 위통, 근육통 등의 문제가 다양하게 생깁니다. 당연하죠. 생활습관이 안 좋으니까요. 몸에 에너지가 들어왔으면 그것을 적절히 배출해야 하는데요. 몸에 움직임이 없으니까 소화도 안 되고 체지방도 쌓이고, 온몸에 문제가 생기는 거죠.
그러니까 집콕생활을 하면서 별 일도 안 하는데 피로감이 쌓이고, 몸을 혹사했을 때 생기는 몸살까지 앓게 되는 겁니다. 예전에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이 그냥 헛말이 아닌 거죠.
그런 만큼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해서는 안 됩니다. 운동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해야겠답시고 기분 좋은 날 무리하게 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랬다가는 근육통에 몸살로 뻗어 누워버리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리하지 말고 하루10분 정도의 스트레칭과 20, 30분 정도 걷기로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짧게는 1,2주일에서 1달 정도만 해도 체력이 붙습니다. 그때부터 조금 더 시간을 늘려서 1시간 정도 운동하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그렇다고 2,3시간에서 많게는 4,5시간까지 운동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것도 안 좋습니다. 운동중독이죠. 운동으로 먹고 사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 시간을 아껴서 일과 공부에 쏟아야만 합니다.
넷째, 하루 일과를 계획해야만 합니다.
물론 인생의 큰 계획부터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면에서는 하루의 계획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의 하루하루가 쌓여 한 개인의 인생을 만드니까요.
그러니까 하루 일정을 무턱대고 시작할 것이 아니라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해야만 한다는 겁니다. 계획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도 성실한 사람들은요. 그 자신의 모든 삶의 과제들을 묵묵하게 해나가기 때문에 계획이 필요 없을 수도 있는데요. 그런 분들은 자기관리의 습관화가 잘 되어 있는 거죠. 그러나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렇게나 시간을 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꼭 계획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다이어리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아날로드 다이어리가 좋더라고요. 아침에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부터 모두 계획해야만 합니다. 해야만 하는 일을 하나의 단위로 쪼개서 기록하고 그것을 완료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를 마감할 때 체크표시를 하는데요. 어떤 분들은 엑스 표시로도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수행완료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타이트하게 시간계획을 잡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정도 놀 시간적 여유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다섯째, 과제를 수행해야만 합니다.
사람이라면 해야만 할 중요한 일들이 있죠.
학생들이라면 학생으로서 준비해야 공부를 과제라고 부를 수 있고요. 강사나 프리랜서 분들이라면 수행해야 될 업무나 프로젝트라고 부를 수 있겠죠. 주부라면 집안일이겠죠. 집안일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처리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해야 할 과제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과제물 이외에는 딱히 할 게 없다고
항상 다했다고, 자녀들은 그렇게 말하죠.
프리랜서들은 일거리가 없어서 딱히 해야 할게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학생이든 프리랜서든 해야만 하는 일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어야만 합니다. 학생들은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데요. 거기다 시간을 써야만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장을 찾거나, 기업정보를 찾거나, 직무정보를 찾는 거죠. 해당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해야만 합니다.
프리랜서들은 자신의 전문역량을 키우는데 집중을 하던지 아니면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나 브랜드를 알리는데 집중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새로운 과제를 만들어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는 사람들이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남들이 주는 과제만 하면 평생 남의 지시만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수동적 태도를 벗어나 능동적인 태도로 임해야만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여섯째, 공부해야만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공부는 학생들이 해야만 하는 공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공부를 포함해야겠죠. 사실은 학교공부 이외의 공부를 더 해야만 한다는 겁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하셨던 분들도 정작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완전히 공부를 손놓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많이 했는데 뭘 또 공부해야 하느냐고 항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러나 공부는 학교생활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교과서 밖의 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인생공부를 해야겠죠. 나의 마음을 헤아리고,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돈을 버는 방법에서부터 이런 다양한 실생활에서부터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방법까지 도와주는 방법을 배우는 그 모든 것이 진정한 공부가 되겠지요.
공부 중에서 가장 좋은 공부법이 독서라고 봅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집콕생활하며 시간이 그렇게 많은데도 책 한 페이지 안 읽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책 읽어야 합니다. 하루 20~30분만 읽어도 1주일에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1년에 큰 힘 들이지 않고도 50권 정도는 읽을 수 있습니다. 1년이 52주잖아요. 2주는 쉰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읽으면 1년에 50권 읽을 수 있는 거죠.
그렇게 책 읽는 것만으로도 세상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의식의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그 다음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 이런 영상입니다. 이젠 세상 밖으로 나가지 않고 세상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온라인으로 다 배울 수 있는 시대입니다. 좋은 블로그도 좋고, 유튜브도 좋고, 교육기관의 온라인 교육도 좋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자극적이고 알고리즘으로 떠오르는 즉흥적인 것들만 시청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럴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배워야 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학습해야만 합니다.
그런 다음에 자신이 배운 깨달음을 글로 써야만 합니다. 당연히 그런 생각을 자신의 일과 삶에 적용해서 나에게 올바른지 아닌지 확인하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거치면서 역량을 키워나기 위해서 배운 것들을 끊임없이 수정보완해야만 진정한 학습이 완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잘 놀아야 합니다.
누구도 기계처럼 일만 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우리는 생명체입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잖아요.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때 여러분이 게임을 해도 좋고, TV를 봐도 좋습니다. 영화를 봐도 좋고, 낮잠을 즐겨도 좋고, 요리를 해도 좋고, 친구들과 전화나 온라인생활을 해도 좋고,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취미생활을 즐겨도 좋습니다.
쉬지 않고는 장시간을 견뎌내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도끼에 날을 갈 듯 적절한 휴식을 취해줘야만 에너지가 충전되고 장기간의 레이스를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달콤함에만 취해서 하루종일 노는 것으로 시간을 다 낭비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안 됩니다. 주말에 하루 정도는 몰라도 하루 2,3시간 이상 노는데 시간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율곡 이이 선생님도 인생을 망치는 습관 중에 하나가 놀생각만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적절한 휴식은 보약이 되지만 지나친 휴식은 독약이 됩니다.
여덟 번째 마음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마음은 원래 계속 끊임없이 흔들리고 요동치기 마련인데요. 비대면상황으로 사람들과 만나지 않아도 되니까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면에 내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날릴 상황도 사라지게 된 겁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은 더 곤란에 쳐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어떤 상황이야 하면요. 자기도 모르게 지금 히키코모리, 그러니까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정적 마음이 안 들 수 없을 지경인데요. 부정적마음을 다스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명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멍때릴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죄송하게도 단순하게 멍때리는 것은 아무리 해도 소용없습니다. 믿기지 않는다면 1년 정도 해보세요. 여러분의 인생 망쳤다고 저를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후기는 보내주세요.
정말 단 5분이라도 집중해야 내면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그것이 멍때리는 것보다 100배는 좋습니다. 전통적인 명상 방법이야 워낙 전문가들이 많으니까 별도로 더 깊이있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 5분도 멈춰있기 힘들어합니다. 특히 외향적인 사람일수록 더 그럴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칭 명상을 추천 드립니다. 그러니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명상을 하는 건데요. 움직이면서 명상을 하는 겁니다. 이때 움직이시더라도 가능한 눈을 감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때때로 하늘은 보는 것 정도는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저 멀리 맑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스트레칭 명상을 하기도 합니다.
명상 스트레칭을 할 때 마음속으로 구호를 외치면서 하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나는 몸과 마음과 세상의 평화를 원한다’라고 이렇게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명상스트레칭을 아침에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보통 이렇게 두 번 하는데요. 강의를 하루종일 하거나 상담을 오랫동안 하면 힘드니까요. 그럴 때는 시간되면 중간에 한 번씩 더 하기도 합니다. 한 번 할 때 대략 10분 정도하는데요. 그러면 거의 100번 정도 이런 구호를 다짐하게 됩니다. 힘들고 어지러운 마음이 저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마음속으로 구호를 외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홉 번째 건강한 수면습관입니다.
수면시간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통상적으로 볼 때 저는 너무 적게 자는 것도 안 좋고요.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안 좋다고 봅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수면시간을 6시간에서 8시간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8시간을 기준으로 하다보니까 10시간까지 주무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그건 게으른 겁니다. 살아가다보면 4,5시간으로 수면시간을 줄여야만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아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어떤 중요한 프로젝트에 몰입해야만 될 때가 그럴 때겠죠.
그렇지 않을 때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잘 때는 수면에 깊이 빠져들기 위해서 최대한 암막커튼이라든지 캄캄하고 조용한 상황을 만들면 좋답니다. 혹시나 낮잠을 잔다든지 (밝은 곳에서 자야만 한다면) 그때는 수면안대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낮잠을 잘 때도 너무 오래 주무시면 안 됩니다. 최대한 30분 이내로 주무시는 것이 좋고요. 수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잠이 안 온다고요. 술이나 약물에 의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주 안 좋습니다. 몸이 적절하게 피로한 상태에서 잠들기 싶거든요. 그러니까 낮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항상 늦게 자던 사람이 일찍 잠들려면 잠이 잘 오질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꺼내거나 PC를 들여다보니 위해 다시 의자에 앉는 행위 등은 아주 안 좋습니다. 힘들더라도 그냥 침대에서 그렇게 계속 매달려 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 멍 때리는 거죠. 물론 이럴 때 다양한 생각을 해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하루는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데요. 이렇게 오랫동안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평소처럼 늦게 잠들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어나는 시간만큼은 일찍 일어나야만 합니다. 어렵겠죠.
그러니까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자기관리전략) 첫 번째로 다시 돌아가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따라서 일주일 동안은 일어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일찍 일어나기부터 시작해야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선순환구조가 일어납니다. 밤이 되면 피곤해집니다. 결국 저절로 일찍 잠들게 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런 과정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거다.’, ‘나는 저녁형 인간이다’ 이러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좋지 않습니다. 그건 비겁한 변명입니다. 물론 저녁형 인간으로 살더라도 자기 삶을 온전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신 분들은 반드시 수면습관을 바꿔야만 합니다.
그러면 인생도 제대로 된 괘도에 올라타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자신의 인생을 이생망이라고만 한탄할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바르게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러면 주어진 운명조차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믿습니까?! 믿으세요!!
이렇게 외치니까 사이비교주 같습니다.
오늘 슬기로운 집콕생활 9가지 방법을 말씀드렸는데요. 기억나시나요?!
하나도 기억나지 않으신다고요? 벌써 다 까먹으셨군요. 그런 분들은 다시 한 번 더 시청하면서 차분하게 보시길 권합니다~.~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죠.
슬기로운 집콕생활 9가지 방법
1.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들기
2.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기
3.건강관리 하기
4.하루 일과를 계획하기
5.과제수행하기
6.학습하기
7.휴식 취하기
8.마음공부 하기
9.건강한 수면습관 가지기
-출처: 정교수의 인생수업
오늘 제가 정신없이 마구 달려왔는데요. 제 이야기가 도움되셨나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구독과 좋아요가 큰 힘이 된답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하세요~.~
긴 이야기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커리어코치 정철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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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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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아보카도 심리학>, <대한민국 진로백서>,<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가슴 뛰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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