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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Q&A891

제 분야가 아닌 업무를 맡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검색 중에 경력관리 관련 된 상담 글을 보게 되어 용기 내어 상담요청을 드립니다. 현실적인 답변들을 보면서 꼭 조언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면 저인지 알아보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어느 정도는 생략이 되어 업로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현재 30대로 접어들면 한 외국계 회사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창업멤버여서 사업초기부터 사업장설립부터 인사, 물류, 수입, 재무, 영업, 비서 등등의 다양한 업무들 1년 반가량 수행했습니다. (Daum '직장인' 검색결과 화면캡쳐) 이 일을 하면서 고민이 되는 게 제가 어느 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기에 과연 적합한 직장인가가 걱정이 됩니다. 저는 현재 경력 6년차이지만 뭐.. 2015. 12. 7.
1등급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직을 위해 현재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취준생이 된 28 살 여자입니다. 저는 전문대 호텔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특 2 급 호텔로 인턴을 다니며 3 년(3년.식음료.서빙)이라는 경력으로 특1 급에 이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직장 내에 왕따라고 해야 하나요. 어린나이에 특2 급 직원이 경력직으로 입사한 것에 대한 시기 인지...억울한 상황들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7개월 근무.식음료.리셉션).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잘 했다면 오히려 상황이 역전 될 수도 있었을 꺼라 생각합니다. 영어도 못하는 제가 영어권 손님과 대화 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되었습니다. 그 후로 다른 호텔로 이직을 했으나 이상한 관광 호텔 같았습니다. 제 경력이 바닥을 치는구나 하고 영어가 없다면 아무것도.. 2015. 11. 2.
특별히 하고 싶은 일이 없는데, 일을 해야 하나요? 부제: ‘나도 알고 있다’는 알량한 자존심이 내 삶의 성장을 방해한다! 안녕하세요. 현재 00에 살고 있는 000입니다. 상담 받고 싶어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하면 경력을 쌓을까"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올해 2월에 졸업을 했습니다. 휴학을 한 번도 하지 않아서 현재는 24살이고, 해가 바뀌면 25살이 되겠네요. 저는 북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는 학생회, 학과 내 동아리 활동을 했고, 그 외 학교 인턴십 프로그램 1회, 모 방송국에서 북한방송 모니터링 업무를 약 5개월 간 했습니다. 토익 점수는 535점, 지금 가장 높은 점수이고요, 자격증은 모스 자격증 하나뿐입니다.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취업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고, 대학원에 가야겠다는 생.. 2015. 10. 30.
음주문화 때문에 직장생활이 걱정되는데, 어쩌죠? 저 스스로 계속 고민을 해왔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를 물어보았지만, 명쾌하게 답이 떨어지지 않아서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22살의 대학생입니다. 대학은 지방에 위치해있고, 전공은 러시아어와 러시아 지역학을 배우고 있습니다(학교에서는 통상이라고 하는데, 뭐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통상을 배우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거시 같은 경제학을 배우고 제 2외국어랑, 지역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심각하지는 않지만 희귀병을 앓고 있기 때문에, 술을 절대 먹어서는 안 되고 담배를 피어서도 안 됩니다. 사실 이 문제가 저로 하여금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됩니다. 선배들이나 주변의 어른들에게 듣기로는 술을 하지 않고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을 하기가 힘들.. 2015. 10. 28.
보다 현명하게 선택하는 3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으나 근래에 문의 메일 보냈던 00대 학생 000이라고 합니다. 우선 그 당시 제가 경영학과 복수전공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메일을 보냈었는데 답변주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답변을 보고나서 제가 새로운 도전에 얼마나 겁이 많은 사람인지, 또 욕심이 얼마나 많은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메일 받고 제 욕심을 놓지 못할 것이라면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 있게 도전해보는 건 어떤가라는 생각으로 사고가 많이 바뀌어 조금 더 나은 자신이 된 것 같습니다. 메일 답변뿐만 아니라 항상 올려주시는 글을 보고도 힘이 되고 있습니다! ^^ 우선 제가 다시 메일을 보내드리는 이유는 새로운 고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보내주신 메일을 보고 앞일에 대해 두려워하는 생각은 .. 2015. 10. 26.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이유?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계속 구직활동을 해 오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올해 하반기도 다 끝나 가는데, 저 스스로 제 삶을 수도 없이 돌아봤고 성찰해보았습니다. 제가 스스로 돌아봤을 때 제가 취업이 안 된 이유는 1. 어떤 부분에 특화가 되어 있지 않고, 포장이 잘 안 된다. - 특정 직무라든가, 아니면 특정 업종이라든가 어떤 분야로 포커스가 잘 안 맞추어집니다. 경영지원이나 마케팅, 경영관리 혹은 기획 이런 분야로 알아보고 있는데 나름대로 기업조사나 직무분석을 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자신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2. 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 내가 이 일이나 이 업종에 관심이 있어서 평소에 무엇인가를 막 찾아보고 .. 2015. 10. 19.
사회 진출하는 신입으로서 보험영업직 괜찮을까? 방금 보낸 메일의 제 소개가 불충분 한 것 같아 추가로 소개드립니다. 저는 전문대 무역과 2년, 지방사립 4년제 대학 국제관계학과에 편입후 20**년에 졸업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무역회사 인턴 5개월 활동하였고 졸업이후, 승무원 준비 1년 했습니다. 실무면접에서 계속 떨어져서 올해부터 포기하고, **국비지원으로 호텔관광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지만, 그쪽으로도 진로가 맞지 않다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마케팅, 특히 온라인 마케팅 분야 / 무역사무 직무로 생각하며 원서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학자금 대출 빚은 제 힘으로 갚아야 하고 집에 빚도 있어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현재는 **영어마을에서 행정직 인턴으로 12월에 계약만료 예정입니다. 제가 맡은 일에 책임.. 2015. 10. 15.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가는게 맞을까요?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 된 직장인 남성입니다. 선생님 블로그(www.careernote.co.kr)는 종종 들어와서 글 읽었는데요. 오늘은 오랫동안 고민하던 제 문제에 대하여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메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00대학교 경제학,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바로 취업하여 현재 국내 대기업 제조회사에서 국내, 해외영업을 맡고 있습니다. 경력은 4년차이며 괜찮은 회사입니다. 다니시는 분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처음에 입사하면서 원하지 않던 직무에 배정되면서 조금씩 틀어졌던 회사생활이 B2B가 메인인 회사에서 신규 아이템 비즈니스를 하면서 유일하게 B2C를 하다 보니 애로사항도 많았고 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산적하면서 점차 지.. 2015. 10. 12.
채용공고보다 연봉을 깎는 기업,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 동안 답답할 때마다 선생님 블로그를 찾아가보고 글도 많이 읽었습니다. 선생님 책 중에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도 정독했고 다른 책들도 서점에서 많이 봤고요. 하지만 제 인생은 답답하네요....요약하자면 중소기업 경력 1년의 퇴사자인데 취업이 안 됩니다. 바쁘신 거 알지만...답변 부탁드립니다....미리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29살 여자, 인서울 전자공학과 20**년 졸업했습니다. 대학시절 방황 꽤 했고 휴학 2년으로 워킹홀리데이 7개월 다녀오고 나머지는 그냥 뭐 도피 그런 거였습니다. 전공 살리기가 싫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멍청했지만.... 20**년 졸업하고 입시학원 수학강사 2년 반 했습니다. 친구는 월 300은 우습.. 2015. 10. 2.
결혼 전에 확신이 들지 않으면 어떻게 하죠?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메일을 남깁니다. 바쁘시겠지만 읽어보시고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는 20대중반인 여자입니다. 첫 입사한 회사에서 4년차로 일하고 있어요. 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6개월 정도가 됐고 같은 직종에서 일하던 분이라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소개로 만났는데 주선자의 실수(?)로 장거리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도 4-5시간정도. 그러다보니 평균적으로 2주에 1번 정도 만나게 되었고 제가 타지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어 만나면 1박 2일, 길게는 2박 3일씩 보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 지방으로 가게 되면 잠자는 것이 애매해 남자친구 부모님도, 저희 부모님도 서로가 연애 초기부터 인사를 드리고 자주 왕래하였습니다. 부모님들 뿐 아니라 서로의 지인들에게.. 2015. 9. 30.
방황을 끝내고 싶다는 20대 청년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 안녕하세요. 교수님.! 질문이 있어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 3년제 대학을 졸업하기 전 해외호텔에서 근무를 했는데요. 첫 직장이 외국이었고 한 번도 호텔에서 일해본적이 없어 너무 힘들었습니다. 2년이 계약이었지만 10개월을 근무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몰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허송세월이라고도 하고, 사무직이 궁금해 입사했던 회사도 부부회사였는데요. 부부싸움을 회사에서 하시는 바람에 이해할 수 없는 분위기여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반복하며 2년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는 조금씩 제 성향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주는 일을 좋아하고 잘 한다는 말을 듣고는 합.. 2015. 9. 25.
30대가 넘어서도 진로를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5가지 조언 30대 초반 남성으로서 제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의 경력을 설명 드리자면 00대학교 수학과를 입학하여 아버지가 하는 건설업을 하면 어떤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토목과로 전과를 하였습니다. 학점 2.82로 공부를 더럽게 하기 싫어했습니다. 놀기를 좋아하여 맨날 놀고먹기를 한 대학 생활이었습니다. 그래도 졸업 후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행동으로는 나서질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추천으로 00산 국립공원에 인턴사원으로 다니게 되었고, 별다른 업무 없이 지원 업무로 산을 돌아다니고 하다가 토목기사를 따서 토목회사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와는 담을 쌓은 저라서 공부가 뜻대로 되지 않고 놀기만 하였습니다. 보훈자 자녀라는 혜택 덕분.. 2015.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