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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직업세계를 열어주는 ‘행복한 취업학교’ 교육생 모집 2년 전에 휴넷 조영탁 대표님이 청년들을 돕는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셨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지난해 처음으로 ‘행복한 취업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말씀을 실천하시는 대표님이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많은 수고와 비용까지 들이면서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서 의지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데요. 감히 저를 강사진으로 불러주시니 1회에 이어 이번 2회에도 기꺼운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다다다!!!!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유용한 프로그램인 만큼 주변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당당당~.~ 상세한 정보는 아래에 담아서 전해 드립니다. ★ ‘행복한취업학교’ 교육생 모집(100%무료) ★ MBA수료증, CEO멘토링, 강소기업 인턴기회, 공식추천서까지! 여기다 빵빵한 강사.. 2019. 6. 11.
대기업 파견직으로 첫 직장을 출발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저는 이번 해에 졸업을 한 00에 사는 25살 여자 입니다. 시골에서 살다가 대도시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17살에 올라와 혼자 독립을 하며 살았습니다. 20살 이후로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기 위해 정말 쉴 틈 없이 아르바이트(약 4년 동안)를 하며 살았습니다. 그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필리핀 어학연수와 해외여행,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저의 꿈은 공기업에 입사하는 것입니다. 특히 코레일 사무영업에 입사하기 위해 그 회사에서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하였고, 토익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월 이후(졸업이후), 거의 6개월이 다 되어가는 기간 동안 취업을 하지 않고 공부만 하고 있으니 불안감에 사로잡혀 사람인 구직 사이트에서 일을 구했습니다. 저는 제가 경력이.. 2019. 6. 10.
영화 기생충이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 부제: 인간이라는 존재 그 자체가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생했다는 소식에 영화 을 봤다. 영화의 구도는 간단하다. 부자와 빈자 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그러나 영화 전체의 의미를 한 마디로 표현하기란 참 어렵다. 보는 사람의 상황이나 관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생각이 떠오를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평점 1점을 주기도 아깝다며 혹평을 마다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 반면 걸작 중에 걸작이라는 극찬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와 같은 영화에서 쏟아졌던 찬반여론과는 결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영화는 재미있다. 그러나 우리가 심심풀이로 즐기는 할리우드 액션의 즐거움과는 사뭇 다르다. 즐겁고 재밌는데 불편하다. 클라이맥스에서는 불편을 뛰어넘어 위험하고 섬뜩하고 잔혹하기까지 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영.. 2019. 6. 9.
아무리 위험한 순간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기 잠시 정신 줄을 놓았다. 운전하다 잠이 깨었는데 고속도로에서 운전대를 붙들고 있는 거다. 그것도 거의 곡선에 가까운 벼랑길이었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일었다. 하필이면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서 경고음이 계속해서 울리고 있었다. 이 위기 상황에서 알람소리가 신경 쓰였다. 무엇보다도 사고가 나더라도 더 큰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안전벨트를 해야 할까 망설임이 들었다. 하지만 그러다가 오히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운전대부터 꽉 붙들었다.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는 같은 문장이 얼핏 떠올랐다. 정신없이 안전벨트의 경고음이 울려대고 있었다.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위험한 길을 벗어날 수 있었다. 차안에서.. 2019. 6. 5.
부산 시민을 위한 취업진로역량강화교육 부산에서 진행하는 좋은 교육과정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재단법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 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인데요. 현재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이 중에 을 추천 드립니다. 총 4분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서 운영되는데요. 정말 쟁쟁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5년 방송경력의 김정아 대표님과 사람들의 스토리를 발굴해주는 스토리코치 윤성혜 대표님과 글로벌기업 CEO출신의 김용구 대표님과 제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답니다. 6월 18일부터 시작해서 매주 화요일 저녁 10회간 교육이 진행되는데요. 부산 시민이라면 단 돈 5만원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교육내용: 1강. 글로벌 취업전략 2강 산업, 경제 트렌드와 .. 2019. 6. 4.
나 자신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세상을 만든다! 부제: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가 사실 진로선택에 있어 어떠한 선택을 했건 가장 중요한 사실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비슷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자신이 놓인 상황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인다. 어떤 사람은 충분해 보이는 조건 속에서도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어차피 나는 안 돼’라고 하면서 비관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열악해 보이는 조건 속에서도 ‘아니야, 내가 부족한 면도 있지만 노력하면 나도 할 수 있어’라며 낙관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사실 대학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결혼생활이든 어떤 인생이든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든지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 쪽을 바라보건 선택은 개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정답이 있다. 어떠한 .. 2019. 6. 3.
군대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세상에!!! 오늘이 군대 입대한지 31년 된 날. 제가 그렇게 늙었다는 뜻이겠죠-_-;;ㅎ 젊은 날에는 가난으로 대학등록금 낼 형편조차 못되어서 직업군인으로 입대를 선택했기에 제게는 슬픈 날이었죠. 그래서 입대 전에 딱 한 명만 저를 위해 눈물 흘려줘도 고맙겠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그러나 생각외로 많은 친구와 선후배들이 부산역까지 나와 눈물을 흘려줘서 참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당^^;;; 그러고 보면 행복과 불행이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32년이 흐른 지금은 전국 군부대에 나가서 특강을 할 뿐만 아니라, 병무청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꿈과 가치를 불어넣은 일을 하고 있으며, 군부대에 배치된 장병들을 대상으로 독서코칭을 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2019. 6. 1.
중학교 딸아이가 요청한 직업인 인터뷰 올해 중학생이 된 딸아이가 이번주 내도록 시간되느냐고 묻는 겁니다. 왜 그러느냐고 그랬죠. 학교에서 내준 과제물이 있는데요. 아빠와 인터뷰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일종의 대화록 같은 거냐고 했더니 비슷하긴 하지만 다르다는 겁니다. 자신이 직업과 관련한 질문을 10가지 할 건데 거기에 답변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직업인 인터뷰였는데요. 아빠가 아니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해서 저를 선택한 이유를 묻고 싶었는데요. 이유는 묻지 않고 얌전하게 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아빠가 제일 편했겠죠^^ 짧고 명료하게 답변을 해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질문 하나하나에 짧고 명료하게 답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막상 다 하고 나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10가지 질문을 정리해봤습니다. 다 끝나고 나니 반대로 저도 자.. 2019. 5. 31.
직업이란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 부제: 의료쪽 가고 싶은데 다른 전공으로 힘들어 학생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현재 모 전문대에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재수를 해서 대학에 입학을 했습니다. 원래 꿈은 의료 쪽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의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게 좋았어요. 그냥 누군가를 도와주고 내 손으로 직접 치료를 해주는 게 행복했어요. 가운에 대한 동경도 어느 정도 있었고 병원에서 일하는 걸 상상하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꿈이 있었기에 그 꿈을 이루고 싶어 재수를 했지만 실패를 해서 세무회계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왜 의료쪽 학과를 가지 않고 세무회계를 갔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부모님의 반대 때문이었어요. 제가 재수를 할 .. 2019. 5. 30.
인생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은 어느 쪽인가? 부제: 인생을 의미관점으로 볼 것인가, 유희관점으로 볼 것인가 대학생에게 있어 대학생활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의식 있는 사랑들이라면 조금 더 큰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앞서 살펴본 대학생활의 두 관점을 삶에 대입해보면 소비관점은 유희관점으로, 투자관점은 의미관점으로 치환할 수 있겠다. “인생을 유희관점으로 보고 있는가, 의미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만일 인생을 유희관점으로 바라본다면 편하게 놀고, 마시고, 쉬고, 즐기며,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목표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삶이다. 그러나 인생을 의미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조금은 참고 인내하며 보다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의미 있는 삶이 멋지게 보일 수 있을지는 .. 2019. 5. 27.
용의자 X의 헌신에 결국은 눈물을 펑펑 흘리고 말았다! 오랜 만에 추리소설 한 편을 읽었다. 흥미롭게 읽기 시작하며 빠져들었지만 결국 펑펑 울고 말았다. 내가 읽은 책은 군장병들의 병영 독서활성화 강사로 참여하게 되어 읽게 된 이었다. 이미 일본의 베스트셀러 소설로 영화화도 되고, 한국과 중국에서도 영화화된 유명한 소설이었다. 나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의무감으로 이 책을 손에 들었다. 그러나 금방 소설 속으로 빠져들었다. 화장실에서도 강의를 하는 중간에 잠시도 손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다음 내용이 궁금해 책을 읽어 내려갔다. 통상 추리소설과 같은 범죄 수사에서는 범인이 마지막까지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소설 은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뚜렷하게 드러난다. 중년의 여성 야스코다. 그러나 읽는 내도록 어쩌면 죽어 마땅하다고도 볼 수 있는.. 2019. 5. 23.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원 가는 것을 망설이는 심리학도 주제: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원 가는 것을 망설이는 심리학도 부제: 학교에서만 공부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벗어나야 주도적 공부가 가능 저는 20대 후반으로 00대학교에서 심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현재 졸업연기를 한 번 하였고 내년 2월 졸업예정입니다. 4.0/4.5 Opic IH, 사회조사분석사, 교환학생 1년, 어학연수 1년, 외국인학생도우미6개월, 학부생 때 쓴 영어논문 1편 전공이 심리학과이다 보니 아무래도 대학원에 큰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세부전공은 산업심리 쪽으로 하여 HR컨설팅업체나 연구소 쪽으로의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역량개발쪽이나 조직컨설팅 쪽으로의 세부진로를 생각해 두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학원진학이 추가적으로 등록금이 들어가는 입장이다 보니 현실적인 이유를.. 201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