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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교육,세미나476

나는 결국 밥 때문에 조직을 떠나지 못했다 부제: 나 자신을 뛰어 넘는 2가지 방법 혁신일을 맡은지 그로부터 9년이 흘렀다. 고독한 10년이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왜 혁신 부서에만 있는가'하는 이야기도 들었다. 영업조직을 거치지 않고는 조직 내에서 출세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회사에 기여하려면 무엇보다 돈을 벌어 와야 하기 때문에 영업부서를 거쳐야만 했다. 회사와의 거래는 명료했다. 굉장한 혁신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에는 사장 근거리까지 수시로 오고갔다. 하지만 혁신 프로젝트가 아닐 경우에는 한직이 바로 혁신부서였다. 주류가 아닐 경우에는 외롭기 마련이다. 불안하지만 무엇인가를 나는 봤다. 조직에서 올라가봐야 결국은 내려올 것이라는 사실이다. 언젠가는 퇴직해야만 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싶었다. 누가 나를 알아주지도 않았다.. 2011. 4. 23.
좋은 직업이 되기 위해 반드시 충족해줘야 할 3가지 요건 부제: 직장인에게 '밥'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직업을 왜 가질까? 직업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변화경영 전문가인 구본형 소장은 직업은 본질적으로 다음의 것들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1. 밥 먹는 일 2. 일을 통한 성장 3. 조직과 사회에 가치구현 1. 밥 먹는 일 여러분은 일을 왜 하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밥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밥이라는 무엇일까? 신화학자 조셉 켐벨이 정의를 잘 내리고 있다. 밥이라는 것은 다른 살아 있는 것들을 죽여서 먹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슬픔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죽음으로 공양한 은덕도 모르고 살아가는 배은망덕한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우주적 존재들을 위해 무엇인.. 2011. 4. 22.
직장인들이여, 나 스스로를 고용하라! 부제: 구본형의 변화경영 전략 강연 구본형 소장이 강연에 들어가기 전에 행사 주최자인 나와 먼저 명함을 주고받으며 간단하게 인사를 나눴다. 하얀 흰색 바탕의 백지 명함에 ‘변화경영 사상가’라는 브랜드 카피가 눈에 확 들어왔다. 아니나 다를까 강연 중에 올해부터 전문가라 불렸던 테크니션 단계를 떠나 예술가에 가깝게 살아가고 싶어서 사상가라는 카피를 쓰게 되었다고 말을 했다. 일단 강연으로 빠져 들어가 보자. 나 역시 강의를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나 다른 어떤 누구보다 강연에 관심이 많다. 다른 사람들을 어떤 말로 시작할까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누구보다 많다. 구본형 소장은 대학원 다니던 시절에 배가 고팠던 경험부터 이야기했다. ‘밥 이야기가 강연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돌이켜보면 .. 2011. 4. 21.
아름다운 재단을 설립한 박원순 변호사의 특별 강연에 참석하세요 제가 운영하고 링크나우 클럽에서 구본형 소장의 변화경영 전략 강연이 지난 13일에 있었는데요. 이번달 27일에 박원순 변호사 강연이 있어서 소식드리고자 합니다. 비즈니스 인맥사이트인 링크나우(www.linknow.kr)에서 주최하고 컨설턴트클럽이 주관하는 박원순변호사 초청특별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회의 의식, 제도, 관계등을 바꾸기 위해 밑그림을 그리는 이 시대의 소셜디자이너. 박원순 변호사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우리시대의 희망은 무엇일까요? 박 변호사는 희망제작소를 설립하고 지역과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소통과 나눔으로 열리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무엇이 박원순을 박원순이게 하는가. 무엇이 그에게 열정을 주는가.. 2011. 4. 21.
제2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구본형 소장의 변화경영 세미나 열기 후끈 지난 4월 13일 저녁 구본형 소장의 변화경영 전략 강연이 있었다. 강연은 내가 운영 중인 자기경영 클럽에서 주관(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 했는데, 내가 주최해서 좋았던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강연은 너무 좋았다. 구본형 소장에게는 죄송하지만 ‘강연이 별로다’라는 이야기를 몇 번 들었던 터라 강의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는 않았다. 기대감이 적어서 만족감이 컸던 것일까. 아니 그런 면을 떠나서 강연은 분명히 좋았다. 그동안 이야기를 건네준 청자들이 강의에 몰입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강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소재를 가지고 강연을 했기에 그랬던 것일까. 아니면 그동안 구소장의 내공이 강해진 탓일까. 강의를 주최한 내가 강의 운영을 위해 시간을 지켜봐야 하는.. 2011. 4. 20.
사람들의 90%이상은 마시멜로형 인간이다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 공병호는 나를 정확히 알고 있다. 1. 일단 공직하면 안 된다. 2. 누군가를 보필하는 일을 못한다.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3.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콘텐츠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4. 잡기는 항상 느리다. 골프공을 치는데 접대하는 사람과 반대방향으로 간다. 이래가지고 접대 골프가 되겠는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소소한 쾌락을 즐기는 것을 포기했다. 인생을 조금 더 도전하고 탁월함을 추구하려고 살아왔다. 지하철 역을 둘러봐라. 대기업 다닌다고 하더라도 50대 중반이면 다 끝났다.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히 이해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배분하라. 내가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알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2011. 3. 12.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탁월함을 지향하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충 대충 건성 건성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만일 의미 있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무엇을 하든지 탁월함을 향해 가야 한다. 좀 더 빠르고 열정적으로 자기 역량의 최고치를 발휘해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삶을 추구해왔는가?” 순번대로 써봐라. 1번, 2번, 3번으로. “나는 후회가 없는가?” 약간의 아쉬움, 놓친 기회에 대한 한탄은 다들 있을 것이다. 나는 3번을 선택하며 살아왔다. 어쨌든 삶은 탁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탁월함에 대한 도전이 중요하다.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공병호 박사의 자기경영 전략" 강연 장면 중에서, 촬영 링크나우 지원팀, 강의내내 조용하지만 청중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공병호 박사님) 근본적인 삶에 대해 고민.. 2011. 3. 11.
제2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나 구본형의 변화경영 전략”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입니다^^ 지난 2월 21일 공병호 박사를 모시고 진행한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이 220석 전 좌석이 가득차고도 모자랄 정도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자기경영 클럽(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의 행사후기를 한 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자기경영 클럽에 운영하는 정기적인 행사는 2개월에 한 번씩 짝수 달에 개최할 예정이고, 그 외에도 부정기적으로 좋은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므로 자기경영 클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변화경영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구본형 소장을 모시고 제2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구본형 소장님 자신의 살아온 인생과 살아가고 있는 인생을 통해서 배움을 얻고자 합니다. 행사는 단순히.. 2011. 3. 10.
평범한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해온 공병호 박사 자신의 자기경영 전략 제가 올해부터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나우의 자기경영 클럽(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을 맡게 되었습니다. 자기경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병호 박사를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사님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지난 2월 21일 동국제강 신사옥 페럼타워에서 ‘공병호 박사의 자기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행사: http://www.linknow.kr/event/1006324 바로 후기를 올렸어야 하나 바쁘다는 이런저런 핑계로 늦어졌음을 양해 부탁드리며 지금이라도 후기를 작성해서 올려봅니다. 박사님의 인지도가 높았던 탓인지 220석 최대좌석으로 늘려서 신청인원을 받았으나 보조 좌석도 모자랄.. 2011. 3. 8.
개그계의 철학자, 개그맨 이윤석씨 만나러 갑니다! 부제: 이윤석씨가 말하는 웃음의 과학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주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입니다. YES24에서 진행하는 북살롱 행사에 신청했다가 당첨이 되었네요. 최근 이라는 책을 출간한 개그맨 이윤석씨를 만나는 자리인데요. 30명만 초대하는 조촐한 자리랍니다. 200여분이 신청하는데 그 중에 운 좋게 당첨이 되었네요. 정말 무지하게 바쁘지만 일정 조정해서 제 멘티와 같이 참석키로 하였습니다. 당첨 소식이 너무 늦은 관계로 급하게 도서주문해서 주말에 읽고 월요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저와 전혀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저도 가르치는 입장에서 웃음이라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교육 수단이기도 하기에 참석신청을 했답니다. 제가 좀 썰렁하거든요^^ㅋ, 학생들은 그 썰렁함에 푹 빠지지만요.^^ .. 2011. 3. 4.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행사 스케치, 공병호 박사의 자기경영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기경영 클럽지기로서 글을 올립니다^^ 공병호 박사를 모시고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을 2월 21일 저녁에 진행했습니다. 220석 전 좌석이 가득차고도 모자랄 정도로 열정을 보여주신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회 행사는 변화 경영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구본형 소장을 모시고 4월 13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월에 공지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부정기적으로 좋은 모임 만들어 갈 것이니 자기경영 클럽 회원으로 가입도 해주시고 글도 부지런히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꾸준하게 글 써주실 분들은 부운영진으로도 모시겠습니다. 자기경영클럽: 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 자기경영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 2011. 2. 22.
현대인을 위한 자기관리 전략 세미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묘년 새해가 벌써 한 달이 다 지나갑니다. 올해 계획은 잘 실천하고 계신지요^^ 아직 계획도 안 세웠다고요-_-;; 올바른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실천을 한다는 것이 그게 생각만큼 참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런데 시대가 고도화될수록 더더욱 변화의 물결 속에 한 개인의 자기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더더욱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제가 가진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인재개발 전문가 양성교육’과 ‘진로전문가 양성교육’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합니다. 관련글 : 인재개발전문가 양성교육 http://careernote.co.kr/1108 이번 겨울 방학에 ‘인재개발 전문가 양성교육’을 부산에서 진행하는데요. 그 전초적인 오픈 세미나 성격으로 ‘현대인의 자기.. 2011.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