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귀천이 없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의 머릿속에는 ‘귀천’이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이러한 직업은 좋지 않다’는 식이죠.
대부분의 육체노동과 기능적인 일, 일부 서비스 직종의 일을 천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육체노동이 아니면서도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직종 중에 하나가 영업직이죠.
그 중에 제일 싫어하는 직종이 ‘보험영업’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직업으로 등록조차 되지 않은 ‘몸을 파는 일’등의 직업도 포함 되겠지만 제외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메트라이프 생명' 홈페이지 화면 캡쳐)
비즈니스 출장차 미국에 잠시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 친구가 ‘스트립 바’로 우리를 데려가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여인들이 춤을 추다가 실오라기 하나도 없이 다 벗어버리더군요@.@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믿지 않으시겠죠^^ 네, 다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트립 걸에 대해서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미국 친구의 말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해주는 것이죠. 일단 이런 여자들의 신체를 함부로 손댈 수 없습니다. 손대면 바로 즉각적으로 퇴장당하기 십상입니다.
심지어 태국의 경우에는 여자의 매춘을 성스런 행위라고 본다고 합니다. 물론 ‘매춘’을 미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보험영업하는 사람들을 그만큼 싫어한다는 것이죠.
프랑스의 위대한 기드 모파상의 ‘비계덩어리’라는 단편소설이 떠오르는군요. 이 소설에서는 여주인공 ‘볼더쉬프’가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혹독한 처우를 받는지 나옵니다. 주인공은 비록 창녀지만 프랑스에 대한 애국심과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이 마차를 타게 된 프랑스의 귀족들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그들이 배고파할 때 자신의 모든 음식을 다 주고, 그들이 포로가 되어서 억류되었을 때, 자신의 몸까지 던집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되돌아오는 것은 비참함 뿐이 없는 차가운 시선들이죠. 작가는 그녀에게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고 프랑스의 귀족들을의 천박한 위선에 냉소합니다. 주인공 '볼더쉬프'의 이름은 우리 말로 '비계덩어리'입니다. 저자는 결국 위선적인 귀족들을 비꼬아서 '비계덩어리'로 표현한 것이죠.
(이미지: 교보생명 홈페이지내 인쇄매체 광고 다운로드한 것임. 그래서 다른 곳보다 선명할 뿐임. 그냥 느낀 것인데, 보험회사에 첫 페이지에는 사람들의 이미지가 있는 것 더 따뜻해보였습니다. 그냥 제 생각일 뿐이죠. 그런데 한국회사에서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첫 페이지에 찾을 수 없었고, 외국계에서는 찾을 수 있었네요. 아이러니네요.)
사람들은 귀천이 없다고 하면서 천한 직업들을 떠올리면 천박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가 봅니다.
‘보험 영업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사회의 사람들이 ‘보험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마치 벌레를 보듯이’대하는 눈총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하는 사람들은 돈에 미쳤다는 둥, 헤프다는 둥, 바람을 핀다는 둥, 무식하다는 둥’의 이야기죠. 이런 오해는 아주 예전에 ‘승무원 직종’에도 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고급 창x'라는 말도 안 되는 말까지 나돌았죠.
얼마나 지나친 오해입니까? 예를 들어 ‘헤프다’, ‘바람을 핀다’라는 것도 어떤 특종 직종의 사람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죠. ‘바람피는 모든 사람들’이 상당수의 다양한 직종이나 상황에 있다는 사실을 왜곡해서 바라보는 것이죠.
평소에 연락이 뜸하던 사람들이 연락 오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보험 팔려고 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곤 한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드라마에서도 옛연인이 찾아오면 보험이나 정수기 영업원으로 취급하겠습니까.
실제적으로 경제적인 문제와 직결된 문제이다 보니 이들의 접근이 달갑지만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접근 그 자체’를 불순하게 생각하는 것이죠. 이것은 상대방에게 상당히 큰 상처가 됩니다.
(이미지: AIG홈페이지내 첫 페이지 화면 캡쳐)
사람들은 나에게 접근하는 이런 세일즈맨들에게 거절을 해야 되는데 ‘차갑게 대하면 이들을 물리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거절’을 참 매끄럽게 하질 못합니다. ‘싫다, 반대한다, 거절한다’라는 표현이 상대를 모욕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을 서로가 못견뎌하곤 합니다.
거절할 것은 거절하고, 인간관계적인 측면은 유지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융통성 있게 잘 처리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 역시 영업 쪽의 일을 하다가 친했던 친구와의 관계가 단절된 적이 있었습니다. ‘너와 나의 관계가 있는데, 이 정도는 해줘야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었죠. 하지만 그것은 다소 지나친 저의 욕심이었습니다. 친구와 전화로 크게 다툼을 한 이후 제가 하던 일을 곧 접었습니다. ‘차라리 이 일을 안하는 것이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친구와 잘 지냅니다. 몇 년이 지나서 제가 먼저 사과의 전화를 걸었죠. 그 친구도 자연스럽게 저를 받아줬습니다.
‘왜 이렇게 말이 긴 거야?’라고 생각하는 생각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길게 둘러가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나가야 될지 다소 민망한 부분이 있어 에둘러왔던 점이 있었습니다.
제 아내가 보험을 합니다. 외국계회사에서 보험영업을 하고 있죠. 소위 사람들이 낮춰보는 ‘보험 아줌마’인 셈이죠. 남편으로서 아내를 돕지 않을 수 없는 처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잘 안 됩니다. 아쉬운 소리를 잘 못하는 제 자존심 탓이죠.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 될 일도 별로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습니다.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아내를 위해서 책을 한 권 써서 도와줘야겠다!’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영업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내의 브랜드를 구축해주고 싶은 것이죠. 고객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그렇다고 아내가 형편없는 세일즈 우먼은 아닙니다. 아내는 소위 잘 나가는 연봉 억대의 MDRT 회원입니다. 입사해서 거의 5년 연속으로 해냈으니 보통은 아닌 셈입니다. 그 덕분에 해마다 해외여행을 한 번씩 가곤 했습니다.
단순히 보험 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고 재무컨설팅을 도와줍니다. 아내에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객관리도 철저해서 해약 고객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대부분 고객이 만족해 고객을 소개시켜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객만해도 3백여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보험협회에서도 인정하는 우수인정설계사라고 합니다. 상위 5%사람들만 인정받았다고 하는군요.
우리가 머리에 떠올리는 그런 '보험 아줌마'가 아닌 셈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봐도 누구보다 성실하고 따뜻하게 열정적으로 살아갑니다. 가족에게도 충실한 아내이자 어머니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아내 덕분에 지난해 가족들과 함께 여행했던 브루나이 왕국, 7성급 호텔 엠파이어 호텔앞에서)
그런데 ‘보험 영업’ 그 자체에 대해 불합리한 인식이 떠돌 때는 남편 된 사람으로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솔직히 인간적인 면으로 봐서도 너무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무작정 펜대를 들어본 것입니다.
(이미지: 삼성생명 홈페이지내 화면캡쳐, 첫 페이지에 사람들 이미지가 없어서, 컨설턴트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사진이 있는 장면을 화면 캡쳐해봤습니다. 보험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시상식 행사와 여행이 가장 큰 행사인 듯 하더군요.)
‘보험’이라는 그 자체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보험 하나’ 없이 죽은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로 인해 힘들어하며 살아가는 가족을 보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반대로 ‘든든한 보험’ 때문에 정말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보험하나 들어달라고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속마음에는 그런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잘못된 직업에 대한 통념이 없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아내와 같이 영업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기 위해서 쓴 글인데 다소 글이 길어졌습니다.
아내에게는 차마 이 글을 보여주기 힘들 것 같습니다. 혹시나 누가 될까봐서입니다. 아내는 거의 블로그를 보지 않습니다. 제가 어떤 글을 적는지도 잘 모르죠.
개인적으로는 보험영업이나 일반 영업,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 대한 악플은 일체 거절하고 싶습니다. 이들 영업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의 글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간혹 제가 지독한 악플에 시달려도 블로그에 올린 댓글은 한 번도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 대한 근거 없는 악플에는 무조건 삭제할 것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위안을 주려고 했던 글이,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양해해서 댓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험 아줌마, 나쁜 사람 아닙니다!
보험 아줌마도 평범한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랍니다. 제 친한 친구의 어머니도 30여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험을 하면서 힘든 집안을 이끌어 왔습니다. 조금도 부끄럽지 않으며 당당해하시는 친구 어머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영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좀 더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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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대단한 부인이세요.^^
저는 식구들 모두 보험 두어개는 기본으로 들어 두었지만, 제 명의는 교통상해보험 뿐입니다.
그동안 질병 등의 보험을 들어 두었는데, 사정상 해지를 한거지요. 그런데 제가 덜컥 병이 들어 부인과 수술을 했습니다. 벌서 7년이 넘었으며, 어제도 부산 동아의료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늠의 수술 후유증으로 해마다 몇 번씩 부산의 병원까지 가며 의료비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아시죠? 중요한,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검사등은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걸. 후 -
하여 보험을 들지않은 이가 있다면 들기를 권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며, 내가 가더라도 가족에게 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요즘은 보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 아는 이가 사망을 했다면 보험은 들어뒀는가 - 라고 할 정도니까요.
친구 아버님이 오토바이를 타고 목욕을 가시다 신호등에서 잠깐 졸아 넘어져 몸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 친구가 보험회사 소장이기에, "아버지 명의로 보험은 들었냐?"하니까, 연세가 계시기에 들어 둔 보험이 없다고 하더군요. 몇 차례의 수술과 간병비 등 - 많은 지출이 있었으며, 몇 달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노인복지 요양소에서 생활을 하십니다. 하체를 움직이지 못하니 시골집의 구조상 집에서 모시기에 여의치 않아서지요.
- 다행이라면 독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장애 등급을 받아 요양소에서 보내기에 그리 큰부담은 아닌듯 했습니다.
아들이 보험회사 소장이라도 이런 경우가 있더군요.
건강하셔요!()
공개할까 말까 1달이상을 고민하다가 글을 공개했습니다.
그것이 숨길 일이 아니라 우리들 살아가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정달 대단한 친구죠^^가끔 저도 놀랍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챙기세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영업이 쉽지만은 안으실텐데 부인이 대단하시네요.
많은 보험은 아니더라도 생활에 꼭 필요한 보험들은 이분들이 계시기에
간편하게 접할수 있어서 좋기만 하던걸요^^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직종 중에 하나가 영업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서구의 경제구조를 보면 상당수의 인력들이 영업쪽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도 어느 정도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트랙백 보고 건너왔습니다^^
거절과 인간관계는 별도라는 말씀 정말 맞네요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이라는 측면 때문에
거절 = 인간관계의 애매한 단절이라는 공식에 얽매이는 것 같습니다.
멋진 부인을 두셨네요^^
사실 정이 많은 우리 민족으로서 '거절'이라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아예 단절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죠.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 중에 하나가 바로 적절하게 "NO"를 외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꼭 그렇지만은 않을듯 싶네요,...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경기가 어려워지면 가장 많이 고민되는것이 각종 보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멋진 부인의
화이팅을 외치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보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어떤 분한테서 이런 말을 듣었습니다.
" 돈 있으면 보험 안들어도 된다 " 하지만 " 돈 없으면 보험 들어야 된다"
우리가 흔히 돈이 없어서 보험 못든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없으니까 하나 정도는 가입을 해야 하겠더라구요. 돈 있으면 있는 돈으로 치료하거나 보상하면 되지만 없으니까 하는 거죠...
예전보다 인식이 좋아진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회 곳곳에 편견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죠.
엔시스님도 늘 옥체 잘 보존하세요^^*
보험이라...정말로 힘든일이지요.
암만 잘해봐야 "보험쟁이" 란 말을 듣기 일쑤이고요...
그어떤 영업직보다 시선이 안좋은 직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접근하기 쉽지만...살아남기는 정말로 어려운 직업이기도 하지요...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힘든 일은 사실입니다.
바라보는 시선도 바뀌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곱지 않죠.
그러나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과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하겠습니다.
사모님께서도 책한권 집필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
평범한주부에서 억대연봉세일즈맨으로까지의 과정이 또 너무나 궁금하네요^^ (이 과정에 대한 부분에는 글 올리실 생각없으신가요??^^) 제가 알기로 처음부터 보험일을 맡으셨던게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제 친구가 산업체에 근무하는데 그쪽사장님께서 아시는 교*생명 설계사분들을 소개시켜줬는데 자기한테 스카웃제의가 들어왔다고 산업체근무는 종료가 임박해가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더라고요..이 부분에 대해서 조언해주실부분 있으시면 아낌없는 조언부탁드려요~ ^^ ㅎㅎ
그런데 와이프가 글을 쓰는 일을 잘하지 않아서 컨텐츠 생산이 쉽지 않습니다. 집필하려면 구술로 해야할 듯^^
저도 과정을 한 번 써봐야겠네요^^
젊었을 때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일이죠. 그런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너무 이른 나이에 뛰어드는 것은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복합한 상황을 고려해봐야 되는데 본인 스스로가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정도의 도전정신이나 의지가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겠죠.
대단하신 분이군요. MDRT를 5년 연속으로 했다면 말입니다. 전혀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지 못한 요소를 가지셔서 그런 면에서는 존경스러운 면도 있고 말입니다.
사실 저 역시도 부족한 부분을 아내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본받아야 할 점이 많습니다^^
많이 못도와줘서 늘 미안스럽습니다.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친구,후배,아내친구 등등 에게 가입했던 각종보험으로..
보험 저는 많은 도움 받았네요..
작년에 큰 수술후 에 적지않은 큰돈을....
경제적인 어려움없이 일년푹쉬었습니다.
영업하시는분 들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잘읽었습니다.
큰 수술을 하셨다하시는데 건강에 이상은 없으신지요.
몸이 아프면 모든 일이 힘들어지죠.
저 역시도 영업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셔 감사 드립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보험영업을 한다면 나름대로 인정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적으로 매달려서 하려면 아무래도 무리한 영업을 하게 되지요.
저는 손해보험사를 들어 갔었는데 보험회사에 처음 들어가서부터 배운 것이 적립(환급)보험료의 부당함이었습니다. 고객에게 매우 불합리하므로 기왕에 생명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의 보험을 정리해서 가급적이면 적립(환급)이 없고 실손보상이 가능한 손해보험으로 가입시키라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요즘 이 회사의 신상품은 무조건 소멸되는 보장성 보험료의 정해진 프로티지만큼 적립을 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 상품을 팔려면 그동안 영업을 하면서 한 말과 정면으로 배치가 되는데 그래도 잘팔고 다니더군요. 프로정신 운운하면서...
보험판매원에게 이익이 된다면 고객의 손해 쯤이야 가볍게 넘길 수도 있는 자라면 진정한 프로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돈을 조금밖에 못벌더라도 고객에게 최선의 상품을 소개해주는 사람이 진짜 프로이지요.
회사에서 어디 보내주고 상주고 하는데에 현혹 안되는 판매원 말씀입니다. 그러니 반대로 말하면 상 많이 받고 잘 파는 사람들은 들쳐보면 문제가 있다는 얘기지요.
(이상은 판매 잘 못해서 상도 못받고 어디 여행도 못 다니는 판매원의 넉두리엿습니다 ㅋㅋ)
ㅋㅋㅋ아닙니다. 오히려 프로의식이 철저하신 것이죠.
그렇지만 다들 어느 정도의 마진을 가지는 것은 어느 비즈니스에서나 상식이죠.
그 도를 잘 지켜나가는 것이 고객이나 기업이나 세일즈맨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고객가정의 재정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선물'하는 일이 LC(FC)의 일인바,
생의 이력서에 사회적 편견이 있는 직업 경험을 쓰기 싫어하는 시대 조류가 일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결정을 내린 수많은 금융영업인들에게 박수를 보내 드립시다.
돈, 돈, 돈만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값진 가치에 대해 얘기하실 자격이 충분합니다.
생활을 위해, 정확히 얘기하면 생계 만을 위해 일하던 시절이 있었더랬지만 작금의 시대에도 아직 생계만을 위해(그것도 충분히 벌어들이지만 more earning하시려는...) 가치와는 거리를 둔 직업인 들이 꽤 계시지요.
... 암튼 작가님이 이글을 쓰신 의도는 순수하실터이지만 또한 그 글을 읽는 생계형 직업인들에게는 전혀 이해의 씨알이 먹혀들 여지조차 없다는 점도 안타까운 시대의 현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