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숙박,여행지

떡치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청원휴게소

by 따뜻한카리스마 2008. 4. 28.

예전에는 떡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떡집이 많아졌어도 떡치는 것을 보기는 힘들다.

대부분 기계로 나오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고속도로 휴게소에 떡치는 곳이 있어서 구경할 기회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 있는 청원휴게소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떡대 좋은 세 분이 일하고 계셨는데 그 중에서 가장 체격이 좋은 분이 떡을 치신다.

떡 방아를 빻는 것을 보면서 잠시 피로를 풀 수 있었다.



그런데 작은 떡 한 팩이 3천원에서 5천원이라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저렴하게, 조금 더 대중적으로, 조금 더 친근하게 우리 전통을 살릴 수 있는 이런 모습을 우리 주변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덧붙이는 인사말;
DAUM의 '추천'아이콘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셔서 이 글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090268